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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PCE 앞두고 일제 하락...세일즈포스·스노우플레이크↓ VS C3.ai·코인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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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이번 주 가장 큰 기대를 모은 미국의 1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뉴욕 증시 개장 전 주요 주가 지수 선물 가격은 29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오전 7시 50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다우 선물은 전장보다 121.00포인트(0.31%) 내린 3만8872.00에 거래됐다. E-미니 S&P500 선물은 13.75포인트(0.27%) 하락한 5067.25,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45.00포인트(0.25%) 밀린 1만7870.25을 각각 가리켰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트레이더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월가에선 1월 PCE 물가지수가 높게 나올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어 이번 주 들어 미국 증시는 보합권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0.06%, S&P500과 나스닥은 0.17%, 0.55% 각각 내렸다.

이날 미 동부 시간으로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29일 오후 10시30분) 발표될 연준 선호 물가 지표인 1월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직전 달인 12월의 0.2%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상승 기록으로, 거의 1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이다.

1월 근원 PCE 물가지수의 월간 상승 폭 확대로 3개월 및 6개월 상승률도 연율 기준 각각 2.6%, 2.4%로 연준 목표치인 2%를 다시 상회할 전망이다.

실제 수치가 예상보다 낮게 나온다면 증시에 호재가 되겠지만 수치가 예상에 부합하거나 상회할 경우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 기대는 한층 후퇴하고 증시에 대한 압박은 커질 수 있다.

이달 초 소비자 및 생산자 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높게 나타나면서 트레이더들은 첫 금리 인하 시점을 5월에서 6월로 미뤘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현재 시장은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약 60%로 보고 있다. 1월 말의 98%에서 하락한 수준이다. 7월 인하 베팅은 83%에 이른다.

반면 연준 위원들은 최근 공개 발언에서 올 하반기에나 첫 금리 인하가 이뤄질 가능성을 언급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28일 기준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 "올해 하반기"에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도 역시 "올 하반기 완화적 통화정책을 시작하는 게 적절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역시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란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시장이 올 상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을 예상해 온 만큼, 그 시기가 하반기로 미뤄진다면 인공지능(AI) 열풍과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을 기대하며 랠리를 이어온 미국 증시에 본격적인 조정을 촉발시킬 수 있다.

세일즈포스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날 PCE 물가지수와 더불어 발표될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하루 뒤인 1일 발표가 예정된 2월 제조업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의 지표는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추가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날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준 총재와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등 연준 인사들의 발언도 이어진다.

이날 개장 전 특징주로는 실망스러운 실적 가이던스를 내놓은 클라우드 데이터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의 주가가 23% 급락하고 있다. 회사는 1분기 제품 매출이 7억4500만달러~7억5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월가 예상(7억5900만달러)을 하회한 것이다. 1분기 조정 영업이익률 예상치(3%)도 월가 예상(7.2%)를 대폭 밑돌았다. 또한 스노우플레이크는 회사의 CEO인 프랭크 슬루트먼이 사임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전에 회사의 인공지능(AI) 수석 부사장을 역임한 스리다르 라마스와미가 즉시 CEO로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미국의 기술 서비스 기업 ▲세일즈포스(CRM)도 개장 전 주가가 0.3% 하락하고 있다. 세일즈포스는 클라우드 부문 수요 둔화 우려를 근거로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매출 전망을 내놓으며, 클라우드 및 기술 관련 지출이 둔화할 가능성 시사했다.

반면 기업용 소프트웨어 회사인 ▲C3.ai(AI)는 AI 수혜를 언급하며 깜짝 실적을 발표해 개장 전 주가가 15% 급등하고 있다.

보안인증 전문기업 ▲옥타(OKTA)도 강력한 실적 발표에 주가가 24% 급등 중이다.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비트코인 가격은 전고점을 향한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6만2000달러도 돌파하며 전고점을 향해 약 10% 가량 남겨둔 상황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2021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6만달러를 재돌파하는 등 랠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암호화폐 관련주도 상승세다. ▲코인베이스(COIN) ▲클린스파크(CLSK)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의 주가는 각각 1~3% 오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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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대한상의 담당자 법적조치"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9일 대한상공회의소의 이른바 '가짜뉴스 보도자료'에 대해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지적했다. 김정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6개 경제단체와 긴급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제를 일으킨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이번 회의는 미국 관세협상, 고환율 등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과 주요 경제단체들의 현안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상속세 관련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에서 촉발된 '가짜뉴스' 사안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재발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우선 "대한상의를 소관하는 주무장관으로서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유감을 표했다. 이어 "상속세 부담에 자산가 유출 세계 4위라는 지난주(3일)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는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질타했다. 그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상속제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인용한 통계의 출처는 전문조사기관이 아니라 이민 컨설팅을 영업목적으로 하는 사설업체의 추계에 불과하다"면서 "이미 다수의 해외 언론과 연구기관이 해당 자료의 신뢰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으나, 대한상공회의소는 최소한의 검증 절차조차 거치지 않은 채 자료를 인용·확산시켰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또한 "해당 컨설팅업체 자료 어디에도 상속세 언급은 없음에도 대한상공회의소는 자의적으로 상속세 문제로 연결해 해석했다"고 질타했다. 특히 "보도자료에 인용된 '최근 1년간 우리나라 백만장자 유출이 2400명으로 두 배 증가했다'는 내용도 국세청에 따르면. 연평균 139명에 불과해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바로잡았다. 김 장관은 "이번 사안은 국민과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정책 환경 전반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규정했다. 이에 산업부는 "대한상공회의소의 해당 보도자료 작성·검증·배포 전 과정에 대해 즉각 감사를 착수했다"면서 "추후 감사 결과에 따라 담당자 문책, 법적 조치 등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아울러 "정부 정책과 현장 간의 간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말부터 주요 단체, 협회들과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해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2-0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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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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