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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일제 하락...비욘드미트·코인베이스↑ VS 어플라이드 머터리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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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 개장 전 주요 주가 지수 선물 가격은 28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개장 전 발표된 미국의 4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를 소화하며, 29일 나올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오전 9시 25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다우 선물은 전장보다 128.00포인트(0.3%) 내린 3만8888.00에 거래됐다. E-미니 S&P500 선물은 17.50포인트(0.34%) 하락한 5072.50,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95.50포인트(0.53%) 밀린 1만7926.25을 각각 가리켰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전날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장을 마쳤다. 다우는 0.25% 하락하며 장을 마친 반면, S&P500과 나스닥은 0.17%, 0.37% 각각 상승 마감했다.

엔비디아발 인공지능(AI) 반도체의 훈풍 속 지난주 신고점을 갈아치운 뉴욕 증시는 이번 주 물가 지표를 기다리며 숨고르기 장세를 보이고 있다.

개장 전 발표된 미국의 4분기 GDP 잠정치는 전 분기 대비 3.2% 상승했다. 지난달 발표된 속보치(3.3%)에서 0.1%포인트 하향 조정됐다. 별도로 발표된 4분기 국내 총생산 판매는 3.5% 증가하면서 월가 예상(3.2%)을 웃돌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고강도 긴축에도 미 경제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은 29일 공개될 PCE 물가지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등 경제 지표와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위원들의 연설을 통해 향후 연준의 금리 행보를 가늠할 전망이다.

미국 씨티은행의 주식전략 책임자 드류 페티트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많은 호재가 주가에 반영된 상태로 지금 (투자자들이) 추격 매수에 나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더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싶다면 더 나은 타이밍을 기다려라"라고 조언했다.

오는 29일 발표될 연준 선호 물가 지표인 1월 근원 PCE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직전 달인 12월의 0.2%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상승 기록으로, 특히 이번 수치는 작년 2월 이후 가장 가파른 수준이다. 

이달 초 소비자 및 생산자 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높게 나타나면서 트레이더들은 첫 금리 인하 시점을 5월에서 6월로 미뤘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현재 시장은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약 60%로 보고 있다. 1월 말의 98%에서 하락한 수준이다. 7월 인하 베팅은 83%에 이른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PCE 외에도 이번 주 발표되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2월 제조업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의 지표는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추가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날 오후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투표권을 가진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준 총재, 존 윌리엄스 총재 뉴욕 연은 총재 등의 발언도 예정돼 있다.

한편 임시 예산으로 버티고 있는 연방정부가 이번 주말부터 또다시 셧다운(업무 일시정지) 위기를 앞두고 있어, 또 다른 단기 자금 지원 법안이 통과될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개장 전 특징주로는 대체육 회사 ▲비욘드미트(종목명:BYND)의 주가가 56% 급등하고 있다. 예상을 웃도는 4분기 매출을 발표하고 비용 절감 계획을 발표한 덕분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2021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6만달러를 재돌파하는 등 랠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암호화폐 관련주도 급등세다. ▲코인베이스(COIN) ▲클린스파크(CLSK)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의 주가는 각각 6~10% 오르고 있다.

반면 글로벌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AMAT)는 중국 수출 규제 위반 혐의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검찰로부터 소환장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힌 후 주가가 2% 하락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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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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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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