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검찰 "정진상, 민주당 공천 관여 의혹 보도" vs 鄭측 "전부 허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檢, '대장동 재판'서 "보석 조건 지켜야"
이재명 "사탕 한 개 얻어먹은 적 없어"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공천 관여 의혹을 제기한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정 전 실장이 보석 조건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27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와 정 전 실장의 공판을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사진=뉴스핌DB]

이날 재판부는 검찰의 공소사실 요지와 변호인 및 피고인의 모두진술을 다시 듣는 공판갱신절차를 진행했다. 최근 법관 정기인사로 재판장인 김 부장판사를 제외한 배석 판사 2명이 바뀐 데 따른 것이다.

검찰은 "지난주 언론 보도에 정진상 피고인이 민주당 공천에 관여하면서 대포폰으로 민주당 관련자들과 연락한다는 설이 있었다"며 "사건 관련자를 접촉해서는 안 된다는 조건으로 보석됐는데 위반 행위를 하지 않을 것을 환기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에 정 전 실장 측 변호인은 "기사 자체가 전부 허위"라고 반박했다.

재판부는 "사건 관련자들과 말을 맞춘다든가 하는 건 안 된다"며 "보석 조건을 준수해달라"고 했다. 다만 "다른 정치인과 정치 의사를 표시하는 건 또 다른 문제일 것 같긴 하다"고 부연했다.

이날 이 대표는 발언 기회를 얻어 검찰의 공소사실을 재차 반박했다. 이 대표는 "검찰은 제가 민간업자들과 유착됐다는 대전제에서 그들에게 이익을 줄 이유가 있었다고 주장한다"며 "수천억원의 이익이 발생했는데 이 과정에서 사탕 한 개 얻어먹은 적이 없고 관련자나 주변 사람들을 사적으로 만나거나 접촉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유착했다면 그들에게 이익을 주는 행위를 해야 하는데 저는 오히려 사업권을 박탈하고 뺏으려 했다"며 "성남시민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시가 하면 3000억원을 벌 수 있는데 민간업자에게 하게 해서 3000억원 벌게 했다고 말하는 건 바로 공산주의, 사회주의 체제"라며 "왜 돈을 더 못 받았냐, 왜 분양 사업을 하지 않았냐, 왜 70%까지 더 많이 확보하지 못 했냐고 하는데 왜 저한테만 그러느냐"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시가 직접 하면 1000억원이 남았을텐데 시장이 친구나 삼촌에게 도시개발사업을 하게 해서 배임이라고 하는 건 저를 잡기 위한 정치 보복행위"라고 주장했다.

이날 재판부는 이 대표의 말이 길어지자 "2회 기일 내용과 겹친다"며 줄여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 대표의 발언은 지난해 10월 17일 열린 공판에서 한 공소사실 의견 진술과 유사했다.

재판부는 내달 12일 서증조사 등 공판갱신절차를 마무리 짓고 19일부터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할 방침이다. 

shl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