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대한지리학회는 박종관 건국대학교 지리학과 교수(대한지리학회 전 부회장)의 전시회 '4 SPHERES'전이 오는 26일까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4 SPHERES'는 지구를 구성하고 있는 빛, 물, 땅, 인간을 뜻하는 것으로 전시회는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1층 본전시장에서 열린다.
박 교수의 500호 작품인 '100분간의 지구 자전'을 비롯한 30점의 대형 작품이 빛, 물, 땅, 인간 등 4개 주제로 나뉘어 전시된다.
박 교수는 "지구의 모든 구성요소는 예술지리학의 탐구대상"이라며 "자연과 인문이 융합된 예술 행위는 지리학의 퓨전 콘텐츠가 반영될 때 만개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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