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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위, 北배경주민과의 동행 특위 출범..."관리→자립 전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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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출범식...위원장 이현출 교수
'관리'에서 '자립·자활·경쟁력' 중심으로 전환
사회적 인식 제고 등 정책 제언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북(北)배경주민과의 동행'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북한 이탈이 시작된 1990년대 이후 국내 입국자는 약 3만4000여명에 이르렀고, 2023년 기준 입국자의 72%가 국내 거주 기간 '10년 이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해가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과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북배경주민과의 동행 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2024.02.21 yooksa@newspim.com

정착 초기 단계에서는 북한 이탈에 따른 관리 정책이 중요하지만, 정착 단계에서는 자립‧자활‧경쟁력을 갖춘 일반 국민으로 살 수 있도록 포용하는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게 통합위의 설명이다.

윤석열 대통령도 KBS 신년 대담에서 "북한 주민은 우리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이며, 최소한 인간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는 도움을 줘야 하고, 현실적으로는 탈북민에 대해 배려하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특위는 이현출 위원장(건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을 포함한 학계·법률가·현장 활동가 등 13인의 전문가로 구성된다. 각 위원은 과제별 논의 및 정책 보고서 작성 등의 특위 활동을 시작한다.

통합위는 수차례 현장 방문과 5차례 준비TF 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지치단체 및 지역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그 결과 ▲사회적 인식 제고 ▲살기 좋은 정주환경 조성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이라는 3대 중점 과제를 도출했고 특위에서 실천가능한 세부 정책 과제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우선 북배경주민의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북한이탈주민법」 내 목적·요건·정의 규정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제3국 출생 자녀의 교육 지원, 다양한 직무훈련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 매칭 등 북배경주민의 정주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관리 대상에서 지역사회 주민으로 포용하기 위해 중앙-지방 간 협업체계 구축, 지자체 역할 강화 등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방안도 논의한다.

이현출 특위 위원장은 "30년간의 정착지원 정책을 되짚어보고, 정착 단계별로 빈틈없는 통합 정책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축사에서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말씀하신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은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일인 7월 14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북배경주민이 관리 대상에서 자립·자활·경쟁력을 갖춘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 패러다임을 대전환해 주시길 당부한다"며 "통합위가 징검다리가 돼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중앙부처에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북배경주민과의 동행 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 2024.02.21 yooksa@newspim.com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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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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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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