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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신규사업 126건 발굴...내년 국고 확보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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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지방소멸 극복·균형성장 국비 확보 총력"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올해 9조 7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 국고를 확보한 전남도가 핵심정책 과제를 중심으로 미래성장 동력이 될 대형 전략사업, 도민이 체감할 생활밀착형 사업 등을 추진한다.

19일 전남도는 국고 건의 신규사업 보고회를 열고 국비 4901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2조 2193억 원 규모의 2025년 신규사업 126건을 발굴, 국고 확보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 최첨단 전략산업 허브 도약 분야는 ▲민간전용 우주발사체 엔진연소시험시설 구축(450억 원) ▲전남 방산혁신 클러스터 구축(490억 원) ▲극한에너지 반도체 연구개발 플랫폼 구축(420억 원) ▲인공지능 고속 자율주행차 테스트 필드 조성(450억 원) 등이다.

[무안=뉴스핌]조은정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9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2025년 국고건의 신규사업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2024.02.19 ej7648@newspim.com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선도 분야는 ▲신(新)송전급(70kv) 전력기자재 시험인증 기반시설 구축(2000억 원) ▲압축공기 에너지저장 기술개발(580억 원) ▲레이저 광학부품 공급망 강화 지원센터 구축(280억 원) ▲그린수소 저장·운송 핵심기반 구축(280억 원) 등이다.

 농수축산업 생명사업 분야는 ▲인공지능 첨단 농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 타당성용역(5000억 원) ▲국립 김 산업 수출진흥원 및 물류단지 조성(1000억 원) ▲자연재해 등 기후변화 대응 양식어장 구조개선(500억 원) ▲청년 스마트팜 농업단지 조성(220억 원) ▲전남권 농산물 비축기지 구축(250억 원) 등이다.

지역발전의 새로운 기폭제,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분야는 ▲전라선 고속철도 건설(3조 357억 원)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1조 7313억 원) ▲광주~나주 광역철도 건설(1조 5235억 원)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사업(1120억 원) 등이다. 올해 예타 조사대상사업으로 선정되거나 통과되도록 힘쓸 예정이다.

이밖에도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거나 신청 예정인 분야는 ▲광양 공업용수도 사업(3023억 원) ▲화순탄광 경제진흥원사업 추진(5643억 원)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건립(1441억 원)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2155억 원) 등이 있다.

국가 정책 변화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공모사업이 증가하는 추세임을 감안, 4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기회발전특구 ▲글로컬대학30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비롯해 발굴한 195건의 공모사업이 선정되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2025년이면 대규모 사회간접자본 사업 중 호남고속철도 2단계, 보성~임성리 철도건설 잔여 사업이 완료되고, 2026년이면 광주~완도 1단계 고속도로 공사도 마무리 된다"며 "대형 사회간접자본 대처사업 발굴과 예타 대상사업 조기 통과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지방소멸위기 극복과 지역균형성장을 이끌도록 내년 국비 확보에 모든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국고건의사업 외에도 지방하천 및 연륙·연도교사업, 노후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등에 대해 국가와 지자체 역할에 따라 국비 비율이 상향되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활동에도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이달까지 사업 발굴과 논리 개발을 마치고 오는 3월부터 중앙부처 등을 집중 방문할 계획이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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