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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급등 마감..."習 보고 받았다" 증시 부양 기대감에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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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2789.49(+87.30, +3.23%)
선전성분지수 8460.38(+495.67, +6.22%)
촹예반지수 1667.45(+104.84, +6.71%)
커촹반50지수 720.80(44.01, 6.50%)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6일 중국 증시는 급등했다. 약세로 출발했으나 곧 반등 전환한 뒤 오후 거래에서 상승폭을 크게 확대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3.23% 올랐고, 선전성분지수와 촹예반지수는 각각 6.22%, 6.71%씩 상승했다.

중국 당국의 증시 부양 기대감이 커지면서 이날의 강세를 이끌었다. 춘제(春節·음력 설) 연휴를 앞두고 시진핑 국가주석이 증시 급락 문제를 직접 보고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에 따라 보다 직접적인 증시 부양 대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상하이·선전 증시 거래액은 9263억 위안에 달하며 1조 위안을 넘봤다.

이날 블룸버그 통신은 시 주석이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정책을 지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중국 국회격인 양회(인민대표대회와 인민정치협상회의)가 내달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양회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중국 정부의 공식 발표가 없었음에도 시장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중국 당국은 그간 다양한 부양 카드를 꺼내들었다. 지급준비율(지준율)을 낮추고, 보호예수주 대여 금지를 통해 공매도를 제한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위안(약 372조원)의 증시 안정화 기금 조성 소식도 전해졌다. 증권금융공사와 중앙회금투자공사에 최소 3000억 위안의 역내 투자 자금을 배정했다는 발표도 나왔었다.

다만 증시는 반응하지 않았다. 지준율 인하 직후 깜짝 반등한 뒤 또 다시 하락세를 굳혔다. 부동산 시장 침체와 경기 둔화 우려가 투자자 심리를 짓누르면서 중국 본토와 홍공 기업의 주식 가치는 올해 들어서만 1조 7000억 달러(약 2257조원)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자금도 대거 유입됐다.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이 60억 1300만 위안, 선구퉁(深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이 65억 9200만 위안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은 126억 500만 위안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우리돈 2조 3300억원 상당이다.

이날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 섹터 전반이 급등했다. 중국 국부펀드인 중국투자(CIC) 산하 중앙회금공사가 상장지수펀드(ETF) 추가 매입했다는 소식이 상승 호재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의약품 섹터와 반도체 섹터도 큰 폭으로 올랐고, 귀금속 섹터도 강세를 연출했다.

한편,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이날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7.1082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0.0012위안 올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2% 하락한 것이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상하이종합지수 6일 추이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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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대한상의 담당자 법적조치"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9일 대한상공회의소의 이른바 '가짜뉴스 보도자료'에 대해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지적했다. 김정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6개 경제단체와 긴급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제를 일으킨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이번 회의는 미국 관세협상, 고환율 등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과 주요 경제단체들의 현안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상속세 관련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에서 촉발된 '가짜뉴스' 사안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재발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우선 "대한상의를 소관하는 주무장관으로서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유감을 표했다. 이어 "상속세 부담에 자산가 유출 세계 4위라는 지난주(3일)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는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질타했다. 그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상속제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인용한 통계의 출처는 전문조사기관이 아니라 이민 컨설팅을 영업목적으로 하는 사설업체의 추계에 불과하다"면서 "이미 다수의 해외 언론과 연구기관이 해당 자료의 신뢰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으나, 대한상공회의소는 최소한의 검증 절차조차 거치지 않은 채 자료를 인용·확산시켰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또한 "해당 컨설팅업체 자료 어디에도 상속세 언급은 없음에도 대한상공회의소는 자의적으로 상속세 문제로 연결해 해석했다"고 질타했다. 특히 "보도자료에 인용된 '최근 1년간 우리나라 백만장자 유출이 2400명으로 두 배 증가했다'는 내용도 국세청에 따르면. 연평균 139명에 불과해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바로잡았다. 김 장관은 "이번 사안은 국민과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정책 환경 전반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규정했다. 이에 산업부는 "대한상공회의소의 해당 보도자료 작성·검증·배포 전 과정에 대해 즉각 감사를 착수했다"면서 "추후 감사 결과에 따라 담당자 문책, 법적 조치 등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아울러 "정부 정책과 현장 간의 간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말부터 주요 단체, 협회들과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해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2-0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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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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