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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포스코 호화 이사회 의혹', 추가 고발건 병합해 집중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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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대위, 17일 2019년 중국 이사회 관련 추가 고발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지난 15일 3차 조사 진행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포스코그룹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의 호화 이사회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추가 고발된 사건을 병합해 집중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22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포스코 호화 이사회 의혹 관련 수사 상황에 대해 "추가 고발된 사건을 같이 병합해서 현재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에서 집중 수사 중에 있다"며 "향후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호화 이사회 의혹은 지난달 7일 포스코지주사포항이전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가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과 사내·외 이사 등 16명을 업무상 배임, 부정청탁및금품등수수금지에관한법 위반, 배임수증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하면서 불거졌다.

범대위에 따르면 최 회장과 이사 등이 지난해 8월 6일부터 12일까지 캐나다에서 열린 해외 이사회에 참여했다. 일정에 6억8000만원 비용이 소요됐는데 사규에 따라 포스코홀딩스가 집행해야 하지만 3억500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을 자회사가 나눠 부담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달 14일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았으며 이후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사건을 이관했다. 이어 지난 3일에 고발인 조사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사진=뉴스핌DB]

한편 범대위는 지난 17일 최 회장과 전·현직 포스코 임원 및 사외이사 등 8명에 대해 지난 2019년 중국에서 초호화 이사회를 개최와 관련해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추가로 고발했다. 범대위는 최 회장과 이들이 지난 2019년 8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이사회를 명목으로 백두산 일대 여행을 했다는 의혹을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추가로 고발된 사건에 대해서 오는 23일 고발인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아직 파악된 게 없다"고 밝혔다.

불법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축구선수 황의조 씨에 대해 경찰은 지난 15일 3차 조사를 진행했으며 현재 황씨와 관련자들의 진술을 종합해서 분석 중이며 추가 소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씨의 불법촬영 혐의 관련 사건은 지난해 6월 황씨의 전 여인이라고 주장한 여성이 황씨의 휴대전화에 있던 사생활 사진과 다른 여성과 성관계 동영상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유포하면서 불거졌다. 이 여성은 황씨의 친형수로 알려졌고 지난해 12월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18일 황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고 이후 추가 소환조사를 요구했으나 황씨 측은 구단 사정 등을 이유로 출석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하지만 지난 12일 비공개 소환조사를 진행했다.

황씨를 대리하는 법무법인은 지난해 11월 22일 사건 관련한 입장문을 내면서 피해자의 직업과 결혼 여부를 밝혀 피해자를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일부 공개해 2차 가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경찰은 황씨와 법무법인 변호사 1명을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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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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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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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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