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당정협의회 열고 현안 논의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민선8기 사업 추진력 확보를 위해 지역 여당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21일 대전시는 옛 충남도청사에서 시·국민의힘 대전시당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21일 대전시는 옛 충남도청사에서 시-국민의힘 대전시당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2023.12.21 jognwon3454@newspim.com |
민선8기 들어 네번 째 진행된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유득원 행정부시장, 이은권 시당위원장, 조수연(서구갑)·양홍규(서구을)·박경호(대덕구) 당협위원장, 박희조 동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장우 시장은 시당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역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예결특위 예산소위 위원인 장동혁 의원에게 직접 전화해 예산 확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며 "시당도 적극적으로 내년 국비 문제나 현안 사업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내년 총선 전에는 당정회의 개최가 어려울 것으로 본다, 내년부터 시는 본격 도약하는 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민의힘 발전이 가속화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시당도 중앙당에 현안 사업 지원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지역 과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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