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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2%대 유로존 물가에 상승 마감...U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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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유럽 주요국 증시는 유로존의 소비자 물가가 지난달 2년여 만에 최저로 둔화했다는 소식에 '피벗(통화 정책 전환)' 기대를 키우며 일제히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지수는 19일(현지시간) 전장보다 1.72포인트(0.36%) 오른 477.04에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5.81포인트(0.08%) 오른 7574.67에 장을 마쳤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93.86포인트(0.56%) 전진한 1만6744.41에 장을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23.55포인트(0.31%) 오른 7638.03에 장을 마감했다.

[니스 로이터=뉴스핌] 고인원 기자= 프랑스 니스의 한 지역 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모습,2022.07.29 koinwon@newspim.com

대부분의 섹터가 상승한 가운데, 여행·레저 섹터가 1.8% 올랐으며, 광산, 금융 섹터도 이날 오름세를 보였다. 홍해발 물류 대란 가능성에 전날 오름세를 보였던 석유·가스 섹터는 이날 보합 수준에 장을 마쳤다.

이날 발표된 유로존의 11월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년 전에 비해 2.4% 오르며 10월 2.9%에서 0.5%포인트 내렸다. 지난 2012년 7월 이후 최저치다. 11월 CPI는 한 달 전보다는 0.6% 하락했다.

에너지와 식료품 등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11월 근원CPI는 전년 대비 3.6% 오르며 10월(4.2%) 둔화했고, 전월 대비로는 0.6% 하락했다.

인플레이션 둔화 소식에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도 커졌다. 모닝스타의 유럽 시장 전략가인 마이클 필드는 로이터에 "인플레이션이 그토록 바라던 2% 수준에 근접한 지금, ECB의 초점은 이제 경기 침체 직전에 있는 유로존 경제를 되살리는 쪽으로 옮겨갈 것"으로 판단했다.

이날 나온 ECB 위원의 발언도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ECB 정책위원이자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인 프랑수아 빌레로이 드 갈라우는 늦어도 2025년에는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이 2%로 내려갈 것이라며 2024년에는 금리가 지금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특징주로는 스위스 은행 UBS(UBS)의 주가가 3.4% 올랐다.스웨덴의 행동주의 투자자 세비안 캐피탈이 은행 지분 1.3% 인수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영국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수퍼드라이는 연간 순이익 악화를 경고한 여파로 주가가 17.5% 하락하며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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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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