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기타

속보

더보기

중국산 항공기 C919, 3대째 항공사에 인도

기사입력 : 2023년12월11일 11:12

최종수정 : 2023년12월11일 11:1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이 자체 제작한 항공기 C919가 세대째 중국의 항공사에 인도됐다.

C919가 상하이 홍차오(虹橋) 공항에서 중국 동방항공에 인도되어 MU2999편으로 운항할 예정이라고 중국 CCTV가 11일 전했다.

이번에 인도된 C919는 동방항공이 당초 구매하기로 계약한 5대의 C919중 세번째 항공기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중국 민항총국 화동지역 관리국은 세번째 C919 항공기에 대해 국적등록증, 항공적합증명, 무선교신허가증을 발급했다. 이로써 세번째 C919는 상업운영자격을 갖췄다.

이로써 C919는 세대째 민간항공사에 인도됐다. 동방항공은 지난해 12월 첫번째 C919를 인수했으며, 지난 5월28일 상업운행을 시작했다. 이 항공기는 상하이와 베이징 노선에 투입됐다.

이어 지난 7월 동방항공은 두번째 C919를 인수해 8월4일부터 상하이와 청두(成都) 노선에 투입됐다.

이후 지난 9월28일 동방항공은 C919의 제작사인 중국상용항공기(COMAC)와 100대의 C919를 추가 발주했다. COMAC측은 내년부터 2031년까지 7년동안 순차적으로 100대의 물량을 인도하기로 했다.

한편 동방항공은 10월16일까지 운영중인 2대의 C919가 모두 1695시간을 비행했으며, 이 중 1079시간을 상업비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모두 368회의 운항을 했고, 평균 탑승률은 75%였으며, 모두 4만5000명의 승객이 탑승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이 자체 제작한 항공기 C919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