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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도 소부장 시대 오나...ETF 상품 출시 봇물

기사입력 : 2023년11월23일 14:29

최종수정 : 2023년11월23일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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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미래에셋, 같은날 AI반도체 소부장 ETF 상장
HBM 관련 종목 비중 최대 83%...삼전·하이닉스, 편입 제외
올해 2차전지 관련주 질주...셀보다 에코프로 등 소부장 '중심'
"챗GPT 등 인공지능 열풍에 수혜 기대 기업에 집중 투자"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운용사들이 AI(인공지능)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관련주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앞 다퉈 출시하고 있다. 챗GPT, 로봇 등 향후 AI 반도체 산업의 급격한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최대 수혜주로 꼽힐 것으로 기대되서다. 또 올해 상반기 2차전지 관련주가 급등할때 에코프로 등 소부장 중심의 상승을 경험하고 이를 상품 개발에 반영한 것이란 해석도 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양대 자산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동시에 AI 반도체 소부장 ETF 상품을 출시했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하는 HBM3 이미지. [사진=SK하이닉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AI반도체 핵심장비' ETF를, 미래에셋자산은 'TIGER AI반도체 핵심공정' ETF를 각각 상장했다.

두 상품은 모바일과 PC 시장 비중이 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과감하게 제외하고 고대역폭메모리(HBM)와 AI 반도체 장비, 공정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점이 특징이다.

HBM이란 한번에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대역폭을 크게 증가시킨 AI 반도체 수요에 최적화된 반도체다. AI 반도체 시장은 2026년까지 약 861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AI 반도체와 HBM의 성장은 필연적으로 소재, 부품, 장비의 수요를 창출하는데 한국 반도체 산업은 특히 압도적으로 '반도체 장비'에 강점을 갖고 있다. 반도체 장비는 신규 주문 사이클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소재, 부품 대비 시가총액이 큰폭으로 상승하면서 강력하게 시장을 주도하는 특징이 있다.

한풀 꺾이긴 했지만 올해 2차전지가 국내 증시를 주도하면서 LG에너지솔루션 등 셀 기업 보다 에코프로, 엘앤에프 등 소재 설비 기업이 더 주목받기도 했다. 관련 ETF도 봇물처럼 출시됐다.

이 같은 영향으로 국내외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ETF 상품이 주를 이뤘지만 올해 들어 반도체 소부장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들이 하나 둘 출시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 기준 국내에 상장된 반도체 ETF는 총 26개로 소부장 ETF는 전날 출시된 2개와 지난 4월 신한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SOL 반도체소부장Fn' ETF 등이 꼽힌다.

SOL 반도체소부장Fn ETF는 지난 20일 기준 연초 이후 개인순매수 금액 945억원으로 국내 반도체 ETF 가운데 1위, 성과도 최근 6개월 간 35.91%로 1위를 기록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AI반도체와 HBM은 이제 막 개화하기 시작한 반도체 섹터의 새로운 테마"라며 "우량한 반도체 소부장 전반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SOL 반도체 소부장 Fn ETF의 포트폴리오에 국내 대표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인 한미반도체, 하나마이크론, 리노공업 등 소부장 기업들이 담겼다.

'KODEX AI반도체 핵심장비' ETF도 HBM 관련 반도체 장비주를 약 83%까지 늘렸다. 전공정·후공정·패키징까지 AI 반도체 공정 전반 등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장비 기업을 편입했다. 주요 종목으로 ▲한미반도체(24.6%) ▲ISC(16.7%) ▲리노공업(11.0%) ▲대덕전자(9.3%) ▲하나마이크론(8.2%) 등을 담고 있다. 기초지수는 'iSelect AI 반도체 핵심장비'를 추종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는 기초지수로 'iSelect AI반도체핵심공정'을 추종하며 ▲한미반도체(16.1%) ▲이수페타시스(9.0%) ▲이오테크닉스(8.2%) ▲하나마이크론(6.6%) 등을 편입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I 반도체와 HBM의 수요 증가에 따라 향후 수혜가 기대되는 AI 반도체 특화 장비 기업에 압축적으로 집중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는 "향후 반도체의 상승 싸이클은 AI수요로부터 발생할 것이며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ETF는 AI 수혜 반도체 기업들을 찾고 있는 투자자에게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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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297만명' 해킹 당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롯데카드가 최근 발생한 사이버 해킹 사고로 총 297만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이 가운데 28만명은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CVC(카드 확인 코드)번호까지 함께 노출돼 부정 사용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롯데카드는 전사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고객 피해 차단에 나서고 있으며 피해 발생 시 전액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또 무이자 할부와 금융피해 보상 서비스, 카드사용 알림 서비스 등을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향후 5년간 1100억원을 투입해 정보보호 예산을 업계 최고 수준인 15%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8일 롯데카드는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사고 경과와 피해 규모, 향후 대책을 발표했다.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는 이 자리에서 "최근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로 고객 여러분께 크나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대표이사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현재까지 고객정보가 악용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만약 피해가 발생한다면 전액 보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해킹 피해에 대해 대대적인 사내 인적 쇄신을 예고하며 필요할 경우 사임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롯데카드에 따르면 이번에 유출된 정보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7일 사이 온라인 결제 과정에서 생성·수집된 데이터다. 전체 회원(약 960만명)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297만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와 임직원들이 18일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2025.09.18 yooksa@newspim.com 이 가운데 269만 명은 연계정보(CI), 가상결제코드 등이 유출돼 카드 부정 사용 가능성은 낮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그러나 28만 명은 카드번호·비밀번호 일부·유효기간·CVC 번호 등이 함께 노출돼 '키인 결제(KEY IN)' 방식 등 특수 결제를 통한 부정 사용 위험이 존재한다. 조 대표는 "현재까지 부정 사용 사례는 없다"며 "해외 온라인 결제는 전화 본인 확인 후 승인되도록 하고, 국내 키인 결제 가맹점도 추가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해 부정 사용 가능성은 낮다"고 강조했다. 롯데카드는 피해 고객 전원에게 안내 메시지를 발송하고, 부정사용 우려가 큰 28만명에 대해서는 재발급 문자와 안내전화를 병행하고 있다. 해당 고객들에게는 차년도 연회비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 조 대표는 "17일 기준 28만명 중 약 5만5000명이 재발급·사용정지·탈회 절차를 완료했다"며 "연회비 면제 규모는 최소 56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앱 메인 화면에 재발급·해외결제 차단·비밀번호 변경 메뉴를 배치하고, 동시 접속 인원을 60만명까지 확대했다. 24시간 전용 상담센터 인력도 보강했다. 조 대표는 "해커가 1.7GB 파일을 압축해 반출한 뒤 흔적을 교묘하게 지워 초기 파악이 어려웠다"며 "200GB의 데이터를 4700여 개 조각으로 나눠 가져갔고, 복구 및 고객별 매칭 과정에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MBK파트너스 인수 이후 정보보호 투자가 소홀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2019년 당시 71억원 수준이던 정보보호 투자가 2021년 137억원으로 늘었고 인력도 19명에서 현재 30명 수준으로 확대됐다"며 일축했다. 롯데카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보안 투자를 대폭 강화한다. 향후 5년간 1100억원을 투입해 서버·운영체제·소프트웨어 환경을 전면 교체하고 전담 레드팀을 신설해 해킹 침투를 가정한 상시 점검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조 대표는 "이번 사태를 단순한 보안사고로 보지 않고 고객 중심의 경영 혁신 계기로 삼겠다"며 "대표이사를 포함한 대대적 인적쇄신과 IT 인프라 전면 개편을 연말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yunyun@newspim.com 2025-09-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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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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