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신중동전] 네타냐후 "하마스와 휴전없다...지금은 전쟁의 시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 사실상 지상전 확전 들어가
"휴전 또는 항복없다...민간인 피해 줄이려 노력" 강조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내로 진격하며 사실상 지상전에 나선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30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휴전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내외신 기자회견을 통해 "나는 휴전과 관련해 이스라엘의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이 진주만 폭격이나 이후 9·11 테러 공격 이후 휴전에 응하지 않았던 것처럼 이스라엘도 지난 7일의 끔찍한 공격 이후 하마스에 대한 적대적 행위 중단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휴전을 요구하거나, 이스라엘이 하마스나 테러리스트, 또는 야만에 항복하거나 굴복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또 성경에는 '평화의 시간이 있다'는 말이 나오지만 "지금은 전쟁의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군의 하마스에 대한 보복 과정에서 많은 무고한 시민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이스라엘군은 무고한 시민을 공격하지는 않았다. 우리는 가지자구의 시민에게 남부 지대 등으로 대피하라고 말해왔다"고 답했다.

이어 하마스가 오히려 무고한 주민들을 붙잡고 이용하고 있다면서 "어떤 정당한 전쟁도 의도하지 않은 민간인 희생들은 있어왔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이스라엘군의 군사 작전 과정에서 민간인의 희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사임 의사를 묻는 질문에 대해선 "나는 사임하지 않을 것이다. 물러나야 할 것은 하마스"라면서 "그들을 역사의 쓰레기통에 버려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앞서 열린 전시내각 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서도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지상전을 신중하고, 매우 강력하게 단계별로 확대해해 체계적으로 진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가자지구 민간인의 대규모 피해와 인도주의적 위기를 우려하는 국제사회의 우려와 휴전 요구 등을 감안하면서도 하마스 제거를 위한 지상 전면전은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스라엘의 한 언론인은 CNN 방송에 "네타냐후의 총리의 발언은 국제적으로는 지상전을 통한 하마스 응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는 동시에 국내적으로는 이번 전쟁이 신중하고 장기적으로 진행될 것임을 시사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이날 탱크를 앞세워 하마스의 근거지인 가자시티 동부와 서부 외곽까지 진격 지상작전을 펼쳤고, 가자지구 북부 및 서부 해안 지역에서도 공급과 해상작전을 전개했다.

외신과 군사전문가들은 이스라엘군이 사실상 지상전 단계로 접어들었으며, 미국과 국제 사회 여론을 감안해 당초의 무차별 전면전 보다는 단계적 정밀 타격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망했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