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3.3㎡당 2875만1000원으로 전달보다 5% 상승
지구단위계획수립 심의 완료, 합리적 가격으로 내 집 마련 가능한 특별한 기회
GTX-A노선 기대감 고조…비약적인 강남 접근성 향상으로 파주시 아파트값 '들썩들썩'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수도권 등 아파트값 상승세가 매섭다. KB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올 9월 기준 파주 등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이 3.3㎡ 2875만1000만원으로 전달보다 5% 상승하는 등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 |
전국 기준 평균 금액도 2006만2000원으로 지난 4월(2014만3000원)이후 5개월에 다시 2000만원을 돌파하는 등 아파트 매매시장이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수도권의 경우 신축 역세권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폭이 크며,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이 1년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수혜지역 아파트값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
일례로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 전용 84㎡는 연초 5억 원대 거래가 많았으나 지난 7월에는 7억 1000만 원에 거래가 됐고, '초롱꽃8단지중흥S-클래스' 전용면적 84㎡역시 지난해 4억4940만원에서 지난 7월 6억2,000만원으로 1년 만에 약 1억7,000여만원이 상승했다.
파주운정~서울역 구간이 내년 하반기 개통될 경우 운정역에서 서울역까지는 2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해져 서울 접근성이 더욱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면 서다.
GTX는 지난 수년 동안 집값을 끌어올리는 대표적 개발 호재로 작용해 왔지만 개통 후에도 상당한 가치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GTX 수혜 지역의 신규 단지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는 GTX-A 노선 운정역(예정) 인근에 위치해 수혜가 기대되는 단지이다. 또한 오는 2025년 3호선 연장선 착공도 계획돼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는 '운정지역주택조합 1단지 추진위원회'와 '운정지역주택조합 2단지 추진위원회'가 추진하고 서희건설이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 아파트는 최근 파주시로부터 지구단위계획수립 심의를 완료하여, 아파트 건립에 필요한 유관기관의 인허가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는 약 1,500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서울·수도권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 84㎡, 지하 3층 ~ 지상 25층의 아파트로 지어질 계획이다. 요즘 분양시장서 보기 드문 초대형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지어지는 만큼 파주 남부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우뚝 서게 될 전망이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