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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교원 마음건강 '심리·정서치료' 강화

기사입력 : 2023년10월12일 10:14

최종수정 : 2023년10월12일 10:14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일 교원 마음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해 마음건강 회복 지원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마음건강 회복 지원 강화를 위해 ▲에듀힐링센터 및 전문상담기관 방문 심리검사‧상담 ▲협력병원 및 전문의료기관 방문 심리치료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 및 직무 소진 교원 대상 힐링체험프로그램 등 올인원 마음건강 종합 지원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10.12

먼저 심리검사‧상담을 희망하는 교원은 에듀힐링센터 또는 전문상담기관과 지역 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도 심리검사‧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 아동학대 신고 등으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고위험군 교원 및 유‧초등(저학년), 특수학교 교원은 우선적으로 심리검사‧상담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심리검사 결과에 따라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교원은 협력병원 또는 전문의료기관에서 전문가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에듀힐링센터 또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한 심리검사‧상담은 무료로 제공된다. 전문상담기관 및 전문의료기관 이용자는 상담비와 치료비를 포함해 1인당 10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교사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당당하게 교단에 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교육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한시적 사업으로 상담비와 치료비는 상담(진료)일 기준으로 오는 12월 8일까지 지원된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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