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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충남라이즈센터' 개소식...비시범지역 최초

기사입력 : 2023년09월08일 21:31

최종수정 : 2023년09월08일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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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운영 시작

[내포=뉴스핌] 이은성 기자 = 충남라이즈센터가 '지역을 살리는 대학, 대학을 살리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RISE)' 구축을 목표로 문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충남도는 8일 충남연구원 내 충남라이즈센터에서 김태흠 충남지사를 비롯해 최원철 공주시장, 구연희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관, 박대현 한국연구재단 중앙라이즈센터장, 27개 지역대 총·학장 등이 모인 가운데 개소식 및 제1차 고등교육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남라이즈센터가 '지역을 살리는 대학, 대학을 살리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RISE)' 구축을 목표로 8일 문을 열었다. [사진=충남도] 2023.09.08 7012ac@newspim.com

충남라이즈센터는 지난 7월 교육부가 충남연구원을 전담기관으로 지정함에 따라 문을 열게 됐으며, 이는 비시범지역 중 최초이자 일부 시범지역 보다 앞선 사례이다.

라이즈는 정부 주도의 대학 행·재정지원권한 일부를 지방으로 위임함으로써 '지방 시대'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정부는 2025년부터 라이즈 정책추진을 위해 2조원 이상 투입할 예정이며 충남으로 지원되는 재원은 센터가 대학재정지원사업 수행에 활용하게 된다

센터는 지역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 기술개발과 관련된 고등교육정책 연구, 운영(평가·선정), 각종 성과를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도는 충남라이즈센터를 교두보 삼아 지역대학-산업계-연구기관-지역이 긴밀한 스킨십을 통해 현장 중심의 고등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안정적 기반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는 지역대학 총·학장들과 충남테크노파크, 일자리경제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 상공회의소 등 일자리·산업 관련 기관이 참여한 고등교육정책협의회를 주재하고, 고등교육정책 기본계획 완료 전 최종보고 및 의견을 수렴했다.

기본계획(안)에는 '미래로 동반 성장하는 힘쎈 충남 대학'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대학 경쟁력 강화 및 충남형 인재 양성을 통한 충남-대학-산업 육성 ▲충남-대학-산업 분야 협력 제반장치(거버넌스)구축과 고도화를 통한 지역대학 정주 생태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지사는 "충남에 제2, 제3의 글로컬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삼성이나 에스케이(SK) 등 투자를 유치할 때마다 지역인재 채용을 적극 요청하고 있는 만큼 대학에서도 눈에 보이는 변화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7012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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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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