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콘진원, '2023 콘텐츠도서관 북토크' 성황리 개최

기사입력 : 2023년09월01일 08:33

최종수정 : 2023년09월01일 08:3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은 지역 주민들의 콘텐츠 이해도 제고를 위한 '2023 콘텐츠도서관 북토크'를 지난 29일 나주 본원 1층에 위치한 빛가람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콘텐츠도서관 북토크는 콘진원에서 자체 기획한 지역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콘텐츠 전문 창작자와 직접 만나 작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자리로, 지역민들의 콘텐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와 함께한 토크 콘서트

광주 ‧ 전남 지역민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기술과 동서양 고전을 접목한 뉴미디어 아트로 주목받는 이이남 작가를 초청해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남 담양군 출신의 이이남 작가는 조선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 박사를 취득하고, 800회 이상의 국내외 주요 미술관 및 비엔날레 전시에 참여한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이 작가는 '미디어아트로 살아 숨쉬는 자연과의 만남'을 주제로 지역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미디어 아티스트가 된 계기와 작품기획의 중요도, 작품의 영감 등 작가의 예술 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미디어아트와 자연을 연결하는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공유했다. 이 작가는 미디어아트를 생명과 같다고 표현하며 고전 회화를 재해석한 디지털 작품, 작가의DNA를 활용한 작품 등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소개했다.

행사 공간을 주제에 맞춰 꾸민 것도 이야기 몰입도를 높이는 데 한몫했다. 나무와 숲이 어우러진 영상으로 공간을 조성해마치 자연 속에 머무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작가가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주제의식과 작품 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북토크 개최를 기념해 도서 기부 행사도 진행했다. 콘진원 임직원과 지역민들이 기증한 도서 400여 점을 광주·전남지역기관들에게 전달하며 지역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상생 가치를 확산했다.

콘진원 송진 콘텐츠산업정책연구센터장은 "지역민에게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콘텐츠도서관, 누리집 개편 등으로 지역민 접근성 확대

이번 북토크를 기획한 콘텐츠도서관은 광주·전남지역 내 유일한 콘텐츠 전문 도서관이다. 최근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콘텐츠도서관 현황 및 이용 안내를 담은 리플렛을 제작하는 등 지역민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이용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로 누리집을 개편했다. 단행본, 비도서, 보고서 등종별 검색 시스템과 인기도서와 신규도서, 추천도서를 안내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한층 편리해진 정보 탐색 기능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8월부터는 카카오톡 기반의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해 반납예정일, 연체도서, 희망도서 등 도서관 이용에 대한안내 알림을 제공하고 있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수도권 아침 기온 4도...올 가을 첫 한파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7일인 월요일은 전국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전망된다. 서울과 수도권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며 올 가을들어 첫 한파가 예고됐다. 기상청과 민간 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7일인 월요일은 수도권 출근길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가을 첫 한파가 예고됐다. 사진은 지난 2월17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 인근에서 두꺼운 옷은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모습. 2025.02.17 mironj19@newspim.com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이날 오후 9시 경기 북부와 강원, 충북, 경북에는 올해 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가 되겠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수원 3도 ▲춘천 2도 ▲강릉 6도 ▲청주 5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9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울산 8도 ▲제주 15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2도 ▲수원 11도 ▲춘천 12도 ▲강릉 12도 ▲청주 12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울산 13도 ▲제주 16도다. 미세먼지는 WHO 기준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환경부 기준으로도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을 보이겠다.  calebcao@newspim.com 2025-10-27 06:30
사진
안세영, 중국 선수 3명 꺾고 9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압도적 세계 1위임을 다시 증명했다. 지난 주 덴마크 오픈에서 3명의 일본 선수(16강전 세계 21위 니다이라 나츠키, 8강전 8위 미야자키 토모카, 4강전 4위 야마구치 아카네)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라 올해 국제대회 8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이번 주엔 프랑스 오픈에서 3명의 중국 선수(8강전 세계 14위 가오팡제, 4강전 5위 천위페이, 결승전 2위 왕즈이)를 연파하며 9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세영은 26일(한국시간) 프랑스 세송세비녜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안세영은 왕즈이를 단 42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3 21-7)으로 눌렀다. 올 시즌에만 5번 왕즈이를 만나 전승이다. 지난 주 덴마크 결승까지 모두 파이널 매치였다. 통산 상대 전적은 15승 4패로 벌어졌다. 안세영이 프랑스오픈 정상을 밟은 건 2019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가 3번째다. 안세영. [사진=BWF] 전날 준결승에서 천위페이와 1시간 27분 혈투를 벌인 뒤 곧바로 결승에 나선 안세영은 초반만 탐색전을 펼쳤을 뿐 곧바로 자신만의 리듬을 되찾았다. 1게임 6-6 동점에서 대각 스매시로 주도권을 잡은 안세영은 왕즈이의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며 11-9로 첫 인터벌을 맞았다. 후반엔 연속 공격으로 압박했다. 각도를 자유자재로 바꾸는 스매시와 드롭샷을 섞어 상대를 흔들었다. 왕즈이의 실책을 유도하며 21-13으로 첫 게임을 마무리했다. 2게임은 세계 1위와 2위의 대결같지 않게 안세영의 일방적인 무대였다. 시작하자마자 5-0으로 달아난 안세영은 특유의 속도 조절과 대각 공격으로 왕즈이의 쓴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중국 관중은 침묵했고 왕즈이의 코치는 울상을 지었다. 11-3으로 크게 앞선 채 인터벌에 돌입한 뒤에도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다소 가혹하다 싶을 정도로 왕즈이를 앞뒤 좌우로 몰고다녔다. 직선 스매시로 경기를 끝낸 뒤 양팔을 흔들며 포효했다. 안세영. [사진=BWF] 우승 상금 6만6500달러(약 9500만원)를 보탠 안세영은 올 시즌 13개 대회에 출전해 9차례 우승을 달성하며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했다. 통산 누적 상금은 220만 달러(약 31억6000만원)를 넘겼다. 이번 시즌 남은 대회는 11월 호주오픈, 구마모토 마스터스, 12월 HSBC 월드투어 파이널스다. 3개 대회 중 한 번이라도 더 우승한다면 2년 전 자신이 세운 단일 시즌 9관왕 기록을 넘어 남녀 통틀어 사상 첫 '10관왕 신화'의 주인공이 된다. 안세영은 내달 18일 개막하는 호주오픈(슈퍼500)에 출전해 12월에 있을 HSBC 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에 대비한다. 월드 투어 파이널스는 올해 국제 대회 남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단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5개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던 8명(팀)이 격돌하는 '왕중왕전'이다. psoq1337@newspim.com 2025-10-26 21: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