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분기점 인근에서 25t 화물차와 승용차가 충돌해 1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오전 10시 10분쯤 경기 여주시 가남읍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분기점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t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했다.

당시 A씨의 대형화물차는 창원 방향 2차로를 달리던 중 1차로로 차선 변경을 하면서 승용차를 충돌했고 승용차는 튕겨나가 중앙분리대로 돌진해 반대 차선으로 넘어갔다.
이 과정에서 양평 방향으로 달리던 또다른 승용차와 충돌하는 2차 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1차 사고차량 승용차에 동승한 여성 노인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고속도로 양평 방향으로 심각한 정체가 빚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고현장을 수습하고 각 차량 운전자들의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