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안성맞춤 커뮤니티 케어 사업 운영 확대를 위해 오는 18일까지 주민건강지도자를 모집한다.
안성맞춤 커뮤니티 사업은 돌봄 대상자에게 인공지능 스피커를 제공해 24시간 모니터링 및 응급상황 시 119 연계 등을 지원하고 주기적으로 대상자의 안부와 정서‧신체적 돌봄을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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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건강지도자 모집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2023.08.01 lsg0025@newspim.com |
선정된 주민건강지도자는 1일 4시간 이상의 돌봄 발생 시 활동비 1만원이 지급되며, 매월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활동 보고회를 갖는다.
신청 대상은 내 이웃을 위하는 봉사정신을 가진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1개 읍·면 주민센터 보건복지팀에서 전문강사로부터 4회의 양성교육을 이수 뒤 활동할 수 있다.
보건소 관례자는 "건강한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만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안성시보건소는 보건지소, 진료소를 주축으로 10개 읍·면에서 62명의 주민건강지도자가 591명의 어르신을 돌보고 있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