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단양군에 초대형 뉴미디어 체험시설이 문을 연다.
26일 군에 따르면 단양읍 기촌리 일원 (구)금곡분교 부지에 관광객의 오감을 사로잡을 팝스월드 '다자구할미네'가 오는 8월 3일 개장한다.

군은 지난해 )금곡분교 관광자원화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거쳐 올해 1월 사업시행자 팝스라인과 협약을 체결하고 실시계획 승인 후 민간개발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체험시설은 단양군 대강면 죽령산신의 구체적인 신격(神格)인 다자구할머니의 설화를 모티브로 계획됐다.
총 사업비는 18억 원이다.
팝스라인은 금곡분교를 활용해 AR게임과 결합된 미디어파사드, 미디어아트, 설치미술 등을 체험·관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실내는 미디어아트 체험 공간으로 구성되며, 실외는 캐릭터 조형물, 색채를 활용한 휴게공간(포토존) 및 설치미술 관람 공간 등으로 꾸며진다.
야간에는 폐교 교사와 미디어월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가 단양을 찾는 관광객에게 풍부한 야간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 도심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한 본 시설은 고수동굴, 다리안관광지 등을 연계하는 관광시설로 주간 뿐만 아니라 단양 야간 관광을 이끌 대표시설로써 관광객 이천만 시대를 여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곡분교는 1943년 금곡국민학교로 승격된 이래 1996년 단양초 금곡분교장으로 운영되던 중 1999년 폐교됐다.
이후 단양군이 2018년 매입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