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하이비젼, 2차전지 장비 매출 본격화...올해 사상 최대 실적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분기 수주잔고 2142억원...역대 최대치 기록

이 기사는 7월 24일 오후 4시47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카메라모듈 검사장비 기업 하이비젼시스템(하이비젼)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고부가 제품 비중 증가 등으로 지난 1분기에 높은 수익성을 기록한 가운데, 2차전지 장비 등에서도 매출이 본격화 되고 있다.

아이폰 신제품 관련 수혜도 예상된다. 아이폰 카메라 모듈 제작 기업에 검사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하이비젼은 오는 9월에 출시되는 아이폰15의 폴디드줌 탑재와 전면 카메라모듈 스펙 변화로 관련 장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비젼 관계자는 24일 "시장에서 회사 설립 이래 최대 외형을 추정하고 있는데 회사도 시장이 기대하는 부분에 맞춰 사업을 잘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차 전지 등의 신규 사업을 추가적으로 진행하는 동시에 폴디드 줌 같은 새로운 폼팩터도 도입됐기 때문에 올해 성장이 괜찮을 거 같다는 분위기다. 폴디드 줌 관련해서는 아직 출시 전이라 정확한 수치 등은 알 수 없지만 고객사에 따른 수혜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하이비젼시스템 로고. [사진=하이비젼시스템]

관련 전문가들은 날이 갈수록 얇아지는 스마트폰 디자인 트렌드에 폴디드 줌 카메라 적용을 필연적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하이비젼의 관련 장비 매출 성장 잠재력은 높고 지속적일 것으로 평가하며 하이비젼 올해 매출액의 25%가 후면 카메라 장비 관련 매출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하이비젼에 대해 "올해 예상 매출액 3288억원으로 후면 카메라 장비향 매출액은 902억원을 전망한다"며 "폴디드줌 장비는 높은 평균판매단가(ASP)로 수주 기간 동안 과거보다 높은 매출액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반면 실리콘밸리 테크 전문매체인 디인포메이션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최근 애플이 아이폰15, 아이폰15 프로 맥스 디스플레이 제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올 가을 제품 출시 때 프로 모델 공급량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전망을 보도했다. 

하이비젼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74.5% 증가한 371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44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하이비젼은 올해 북미 주요 고객사 제조업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1분기 수주잔고가 2142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자회사의 실적도 상승세다. 하이비젼은 자율주행 센싱 카메라 검사 장비 자회사 퓨런티어의 최대주주로 지분율 40.5%를 보유하고 있다. 자회사의 1분기 수주 잔고는 전년 대비 337.7% 증가한 196억원을 기록하며 올해 실적 성장의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돼 하이비젼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이외에도 신사업인 2차전지 부문에서 본격적인 매출이 시작됐다. 하이비젼은 2차전지 분야의 신사업 개척을 위해 지난 2021년 8월 2차전지팀을 신설해 관련 연구개발 및 고객사 확보에 나서고 있다.

하이비젼 관계자는 "작년부터 개발 참여를 준비했고 올해는 일부 수주를 받아 진행하고 있다. 추가적인 신사업 추진으로 중장기적인 성장을 보고있다"고 언급했다.

하이비젼은 스마트폰 카메라 검사 장비 업체로 모듈 업체와 달리 품질 균일성을 위해 검사 장비사를 다원화하기 어려운 구조다.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후공정 검사 장비에서 전공정 조립 장비로, 2D 카메라에서 3D 센서 카메라로, 카메라 장비에서 2차전지 장비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하이비전의 매출 성장세와 자회사 성장성 반영 등을 통해 올해 실적 전망치를 매출액 3121억원, 영업이익 507억원으로 제시했다. 전년대비 각각 58%, 102% 증가하는 전망치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