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뉴욕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고용 지표 기다리며 상승...엔비디아·애플·테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미 연방정부 부채한도 합의안이 상원 표결을 통과한 안도감 속에 미 주가지수 선물이 상승 중이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이날 개장 전 발표될 미국의 5월 비농업 고용 수치로 온통 쏠리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6월 2일(현지시간) 오전 7시 55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전장 대비 79.50포인트(0.55%) 오른 1만4551.75달러, E-미니 S&P500선물은 21.75포인트(0.51%) 상승한 4249.50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E-미니 다우 선물은 169.00포인트(0.51%) 전진한 3만3271.00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고민에 빠진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 2023.04.14 kwonjiun@newspim.com

기술주를 중심으로 나스닥이 6주 연속 상승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추가 경기 부양을 고려하고 있다는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에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통신은 중국 정부가 침체에 빠져든 부동산 시장을 반등시키기 위한 새로운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중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중국 위안화는 상승폭을 확대했으며, 원유와 금속 등 원자재 가격도 상승했다. 신흥국 증시 지수도 지난 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5월 기술주 상승을 주도한 인공지능(AI) 열풍 외에도 미 국채 금리 하락과 미국의 PC 및 노트북 제조업체 델 테크놀로지(DELL) 실적 호조 등에 기술주를 둘러싼 투자 심리도 한층 개선됐다.

▲애플(AAPL)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가운데, 전일 5% 넘게 상승한 ▲엔비디아(NVDA)의 주가는 이날 개장 전에도 1.5% 오르고 있다. EPFR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주식형 펀드에 유입된 148억달러 중 절반 이상이 기술 분야로 흘러 들어갔다.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구글 등도 이날 개장 전 주가가 일제히 오름세다. 

미국의 디폴트 우려가 사실상 해소되며, 이제 시장의 관심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으로 쏠리고 있다. 특히 연준이 향후 나오는 지표를 바탕으로 금리 결정을 할 것이라고 천명한 만큼,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될 미국의 5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공장 직원들.[사진=블룸버그] 2021.09.16 mj72284@newspim.com

월가 전문가들은 5월 고용이 직전 보다 크게 감소해 연준이 잠시 긴축 사이클을 중단하고 그간의 고강도 긴축에 따른 영향을 평가할 시간을 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나온 연준 고위 관계자들의 발언도 이 같은 전망을 뒷받침한다.

연준 부의장 지명자인 필립 제퍼슨 이사는 지난달 31일 워싱턴DC에서 열린 금융안정 콘퍼런스에서 "다가오는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건너뛰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추가 정책 결정을 내리기 전에 더 많은 데이터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6월 동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의 패트릭 하커 총재도 1일 6월 금리 인상을 일단 건너뛰어야 한다고 밝혔으며, 같은 날 연준이 공개한 경기 동향 보고서 '베이지북'에 "고용과 물가 상승 속도가 많은 지역에서 둔화됐다"는 내용이 담긴 점도 6월 금리 동결 전망에 힘을 실어줬다.

블룸버그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집계한 5월 비농업 고용 월가 전망치는 19만~19만5000명 증가다. 4월  25만3000명 늘었던 데서 크게 둔화할 것으로 예상한 셈이다. 예상대로라면 2021년 1월 이후 2년 4개월 만에 최저치다. 5월 실업률은 3.5%로 1%포인트 올랐을 것이란 게 컨센서스다.

다만 금리 동결이 확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날 고용지표가 예상을 웃도는 서프라이즈를 연출할 경우 최근 랠리를 보여준 주식시장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

씨티 이코노미스트들은 "실업률이 역대 최저치 부근에 머무는 가운데, 연준은 이번 지표를 '여전히 타이트한 노동 시장'으로 간주할 것 같다"며 만약 20만개가 넘는 일자리 수가 발표된다면 6월과 7월 모두 금리 인상 가능성이 고조될 것으로 봤다.

미 동부시간 2일 오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선물 트레이더들은 6월 동결 가능성을 72.7%, 25bp 인상 가능성을 27.3%로 보고 있다
 
이번 고용지표 발표 후 시장은 13일 발표될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기다릴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집값 다시 불 붙었다…1년새 15.5%↑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1년 전보다 15.5% 올랐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5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다.  매맷값은 동북권(강북·도봉·노원·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구)에서 높게 올랐으며 전셋값은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관악구)에서 큰 오름폭을 보였다. 반면 동남권은 매맷값과 전셋값이 모두 하락했다.  22일 서울시의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72%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이 전월 대비 0.29% 하락한 반면 나머지 권역은 모두 올랐다. 특히 동북권은 1.54%, 도심권(종로·중·용산)은 1.06%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해 1월과 비교하면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은 8.3% 올랐다. 권역 중에는 동북권이 11.5%, 서남권이 8.4%로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다. 면적별로는 모든 구간에서 가격이 올랐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135㎡ 이하인 중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1.32%로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8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30%, 전년 동월 대비 11.31%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남권이 1.30%,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이 0.17% 올랐다. 반면 도심권(-0.35%)과 동북권(-0.10%), 동남권(-0.08%)은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135㎡ 초과 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2.41% 올라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중대형 아파트도 1.50% 오르는 등 면적이 큰 아파트가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8.3% 감소한 2923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만큼 9월 계약분 신고는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거래가 몰린 5월(8987건) 이후 대체로 3000~5000건대를 기록하고 있다. 실거래가 구간별로 보면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5월 72.3%에서 8월 79.5%로 확대됐다. 다만 9월에는 78.1%로 소폭 축소됐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332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노원구의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99.7%, 도봉·강북·금천구는 100%로 나타나 외곽지역의 중저가 실수요 거래가 두드러졌다. 서울시는 "4~5월 고가주택 절세 거래 증가로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일시 축소됐다"며 "이후 중저가 실수요 유입으로 8월까지 확대가 이어지다 비중이 다소 줄었다"고 분석했다. 9월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6454건으로 전월(7862건) 대비 17.9% 줄었다. 월세 거래량도 7750건으로 한 달 전보다 6.4% 감소하며 전월세 거래가 모두 위축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전세와 월세 거래량은 각각 46.9%, 19.8% 줄어 가을 이사철에도 거래 위축이 두드러졌다. 전월세 거래 비중은 월세가 54.6%, 전세가 45.4%를 기록했다. 7~8월 전월세 거래 비중이 5대 5 수준을 유지하다 월세 비중이 다시 커졌다. 전세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은 9월 56.7%로 전월(57.9%) 대비 소폭 감소했고,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52.1%를 기록해 한 달 전(49.8%)보다 늘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2 09:15
사진
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