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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MR헤드셋 호평 속 출시전 기대감 ... VR기업 '스코넥' 주가 급등

기사입력 : 2023년05월17일 11:06

최종수정 : 2023년05월17일 11:06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애플 MR헤드셋 전문가 호평이 이어지며 XR 시장 기대감에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강세다. 장 초반부터 매수세가 몰리며 장중 7% 이상 급등했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VR 기반 신작 게임을 준비중이다.

애플이 오는 6월 열리는 애플 세계 개발자회의(WWDC)에서 신형 혼합현실(MR) 헤드셋 공개가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전문가 사이트에서는 벌써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애플 전문 분석가 밍치궈는 IT매체와 블로그를 통해 "애플의 AR 헤드셋 내용이 상당히 기대 된다며 헤드셋은 곧바로 소비자 가전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트렌드가 될 것"이라며 "애플의 헤드셋 발표 준비가 순조롭다"고 밝혔다. 또 미국 모바일 전문매체 폰아레나에는 "너무 좋다", "감동 받았다"등의 애플 헤드셋에 대한 평가가 올라왔다.

전문가들은 애플 MR헤드셋이 약 3000달러(약 402만원)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메타가 최근 출시한 고급 제품 메타 퀘스트 프로의 3배에 이르는 가격이다.

메타는 내달 1일 VR기기 퀘스트 기반 게임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작년 쇼케이스에서는 어몽어스 VR 등의 신작 게임들이 공개됐다. 메타와 스코넥은 지난해 12월 FPS VR게임 개발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로고. [사진=스코넥]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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