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미 의회 연설에 초대받게 돼 큰 기쁨과 영광"이라며 "두 위대한 나라를 하나로 묶는 강한 유대감에 대해 말할 수 있게 되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7일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한미동맹(Alliance in Action Towards the Future)'이라고 적었다.

앞서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실은 이날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윤석열 대통령을 오는 27일 열리는 의회 합동회의 연설에 공식 초청하는 초청장을 공개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일 마이클 매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의회 연설 초청 의사를 전달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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