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티라유텍, 2차전지 스마트공장 공략..."올해 흑자 전환 목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자회사 티라로보틱스, 자율주행 물류로봇 생산

이 기사는 3월 24일 오후 4시01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인 티라유텍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무인자동화 설비를 구축해오다 최근 이차전지 공정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티라유텍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무인 자동화 수요가 늘고, 국내 대기업들이 2차전지 공장을 증축하면서 실적 개선의 기회를 맞이했다. 상장 후 3년간 영업손실을 기록한 티라유텍은 올해 흑자 전환을 목표로 세웠다.

티라유텍은 무인 자동화 설비의 기반인 SCM(공급망 관리), MES(제조실행시스템), 설비 자동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다. 티라유텍의 SCM은 생산 계획 수립에 특화돼 있다.

24일 티라유텍 관계자는 "티라유텍의 SCM은 수요 예측을 기반으로 정해진 일정까지 생산량을 맞추기 위해 필요한 자재 수량, 제조 구간별 소요 시간 등 전반적인 생산 계획을 도와주는 솔루션이다"라며 "티라유텍의 SCM과 MES는 설비와 물류 자동화 영역에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티라유텍 유튜브]

현재 티라유텍은 국내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대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원래 티라유텍은 반도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전문으로 제공했었다. 반도체의 미세한 공정에서 무인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 노하우로 최근 2차전지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한 것이다.

티라유텍 관계자는 "2차전지에서는 국내 대기업에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전시 이후 2차전기 기업들에게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며 "국내 2차전지 대기업들이 미국, 유럽에 공장 증설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도 무인 자동화 시스템 공급을 활발하게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티라유텍은 무인 자동화 설비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기술을 공급하고, 자회사인 티라로보틱스는 하드웨어인 자율주행 물류로봇을 생산한다.

티라유텍 관계자는 "스마트팩토리를 구성하려면 각 공정마다 자재 입고, 반출 등을 관리해야 하고 모든 장비에 통신을 연계해야 한다"며 "티라유텍은 자회사와 소프트웨어와 공장안에서 돌아다니는 물류 로봇까지 공급하기 때문에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거의 모든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9년 10월에 상장한 티라유텍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영업이익에 타격을 입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티라유텍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매출증가율은 약 20%를 기록했으나 2022년 매출은 전년 대비 8% 감소한 359억 원에 그쳤다. 작년 영업손실은 42억 원으로 같은 기간 45% 개선됐으나 여전히 적자를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동시에 티라유텍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감염병에 취약해진 공장에 많은 노동자를 투입하기 어려워지자 대체 수단인 스마트 공장 수요가 늘어난 것이다. 또한 스마트 공장은 노동시간 규제, 산업재해, 인력난 문제를 해소할 여지도 높아 주목받고 있다.

티라유텍 관계자는 "고객사는 스마트 공장 구축으로 공정 자체가 데이터화되면서 생산 효율성을 개선해 원가를 절감했다"며 "사람의 손이 필요하지 않은 공정에는 인력도 감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티라유텍의 올해 목표는 흑자전환이다. 올해도 영업손실이 나면 4년 연속 적자로 한국거래소 규정에 따라 투자주의 환기종목에 지정된다. 반도체 시장은 아직 불황이지만 세계적으로 2차전지 투자가 늘어나면서 2차전지 스마트 공장에서 실적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다.

walnut_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설연휴 한낮 18도 '포근'…16일 비·눈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올해 설 연휴는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연휴 중반 강원 영동·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예보돼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7~18도를 오르내리겠다.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는 양상은 아니어서 큰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설 연휴 기간 날씨 전망. [사진=기상청] 다만 16일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동쪽 상단으로 이동하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져 아침 최저기온 -6~6도, 낮 최고기온 3~11도의 평년 수준 기온을 보이겠다. 강수 강도와 범위는 변동성이 있다. 상층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할 경우 영동 지역 적설이 늘어날 수 있다. 반대로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이 북상하면 강수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연휴 기간 주의할 기상요소는 안개와 도로 살얼음이다. 15일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이슬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어는비와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은 귀성·귀경길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특화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도로·해양·공항 기상 등 이동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6-02-12 12:51
사진
"SK하이닉스 경영성과급, 임금 아냐"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대법원이 SK하이닉스 퇴직자들이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대법원은 경영성과급을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으로 보지 않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마용주)는 12일 오전 10시 SK하이닉스 퇴직자 김모 씨 등 2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매년 연도별로 당해 연도에 한정해 지급 여부와 지급기준을 정한 노사합의에 따라 경영성과급이 지급된 사정만으로는 단체협약이나 노동관행에 의한 피고의 지급의무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SK하이닉스 CI.[사진=뉴스핌DB] 대법원은 또 SK하이닉스의 취업규칙이나 월급제 급여규칙에 경영성과급에 관한 규정이 없고, 매년 노사합의를 통해 성과급을 지급했지만 경영상황에 따라 언제든 합의를 거부할 수 있었다는 점을 들어 "경영성과급을 계속적·정기적으로 지급할 의무가 지워져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근로 대가성 판단에 관해 영업이익 또는 EVA 발생 여부와 규모와 같이 근로자들이 통제하기 어려운 다른 요인들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경영성과를 지급기준으로 한 경영성과급은 근로 대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1999년부터 매년 5~6월경 노조와 교섭을 통해 경영성과급 지급 여부와 기준, 한도, 지급률 등을 정해왔고, 2007년부터 생산성 격려금(PI)과 초과이익 분배금(PS)이라는 명칭으로 바꿔 성과급을 지급해왔다. EVA는 경제적부가가치로, PS를 산정하는 기준이다. 김 씨 등은 회사가 매년 정기적으로 경영성과급을 지급해온 점을 들어, 이를 근로의 대가인 임금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PI와 PS를 평균임금에 포함하지 않고 산정한 퇴직금은 부당하다며 2019년 소송을 제기했다. 하급심에서 김 씨 등은 패소했다. 1심 재판부는 "PI 및 PS를 포함한 경영 성과급은 근로의 제공과 직접적이거나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항소심 역시 "PI 및 PS는 회사의 경영성과를 근로자들에게 배분하는 성격이 강해 개별 근로자의 근로제공 그 자체와 직접적 혹은 밀접하게 관련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근로기준법상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은 사용자에게 지급의무가 지워져 있고, 금품지급의무의 발생이 근로제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되거나 그것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볼 수 있어 근로의 대가로 지급되는 것이어야 한다"며 기존 임금성 관련 법리를 재확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2-12 10: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