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17일 오후 6시 9분쯤 충북 음성군 감곡면 문천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247.7㎞ 지점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는 A씨(57)가 몰던 1톤 화물차가 차량 정체로 서행하던 B씨(30대)의 승용차를 들이받으며 발생했다.
[음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17일 오후 6시 9분쯤 충북 음성군 감곡면 문천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247.7㎞ 지점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진=송영훈 독자제공] 2023.03.17 gyun507@newspim.com |
[음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17일 오후 6시 9분쯤 충북 음성군 감곡면 문천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247.7㎞ 지점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3.03.17 gyun507@newspim.com |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가 앞으로 밀려나면서 3대를 잇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구급대는 B씨도 머리를 크게 다쳐 닥터 헬기를 고속도로 본선에 착륙시켜 신속한 이송이 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여파 때문에 해당 구간 고속도로 약 7km가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A씨가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