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63주년 3·15의거 기념일을 맞아 윤석열 정부의 대일 외교 관련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15일 오전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 대일굴욕외교로 국격은 무너지고 평화와 경제마저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본총리의 초청장 한 장에 강제징용 굴종외교에 우리 국민은 모욕을 넘어 치욕을 삼키고 있다"고 질타하며 "외교의 기본은 국익이며 국익을 내준 외교는 실패한 외교"라고 비난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아무리 굴욕적인 배상안을 대승적 결단이라고 포장하고, 과거 문제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고 변명해도 굴종외교라는 사실을 숨길 수 없다"고 직격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윤석열 정권이 대일굴종외교를 철회하라는 국민들의 외침을 외면한다면 63년 전, 우리 국민들에 의해 무너진 이승만 정권의 전철을 되밟을 것임을 경고하다"면서 "강제동원 해법의 철회를 국민의 이름으로 명령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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