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특례시 특별법 제정 위한 국회 토론회 22일 개최

기사입력 : 2023년02월16일 16:07

최종수정 : 2023년02월16일 16:07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3.02.16 1141world@newspim.com

협의회에 따르면 특례시의 국회의원들과 4개 특례시장들이 정파적 이해관계를 떠나 당적을 초월하여 뜻을 모았고, 특례시민들의 혜택증대와 특례시의 권한확보와, 입법방안등을 논의하기 위한 공론의 장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여 정책토론회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국민의힘 김영선·이달곤·강기윤·윤한홍·최형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광온·김민기·정춘숙·백혜련·김영진·이용우·김승원·한준호·이탄희·홍정민 의원, 정의당의 심상정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가 공동으로 행사를 주관한다.

특례시의 출범이 1주년을 맞아 고양·수원·용인·창원특례시의 복지급여 확대, 사무 이양 9건 등 일부 특례권한은 늘어났지만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재정 권한 확보는 아직도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이에 따라 특례시의 중장기적인 발전과 권한 확보를 위한 '특례시 특별법 제정'의 추진 필요성이 강력히 대두되고 있으며, 4개 특례시 시정연구원으로 구성된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는 지난 11월에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관련 기초연구용역'을 완료한 바 있다.

해당 기초연구에 참여했던 용인시정연구원 현승현 연구위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필요성 및 법률안'이란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사전행사에 이어 진행될 토론은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 김순은 前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며 행정안전부 김상진 자치분권제도과장, 한국지방자치학회 소순창 회장, 강원대학교 글로벌인재학부 공공행전전공 윤성일 교수, 국회입법조사처 하혜영 행정안전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자치분권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지방행정의 각계 전문가가 모이는 이번 토론회 개최를 환영하는 입장이다. 특례시 발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이 열기를 살려 특례시 특별법 성안과 입법이 추진되면 오늘의 특례시는 더욱 살기 좋은 도시이자 대한민국 지방분권을 선도하는 특례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