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9일 오후 12시 50분쯤 전북 완주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날 완주군 소양면 화심리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53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불진화헬기 2대와 산불진화장비 12대, 산불진화대원 95명을 투입해 오후 2시 5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인근 밭에서 피운 불이 산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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