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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과 함께 달콤한 밸런타인데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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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앤온리, 콘서트·영화 데이트 등 '시간상품' 오픈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셀럽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판매하는 원앤온리가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 셀럽과 함께하는 달콤한 '시간상품'을 기획해 선보인다.

먼저 일상을 로맨틱하게 바꿔줄 콘서트 '시간상품'을 오픈했다. 오는 25일 피아니스트 윤한이 제이콥현 셰프와 함께 만든 쿠키를 제공하고 연주도 들을 수 있는 콘서트가 열린다. 윤한이 평소 좋아하던 쿠키를 네가지 맛으로 구워 팬들에게 제공할 뿐 아니라 각각의 맛에 어울리는 곡을 선별해 맛에 대한 기억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특별한 연주가 이어진다. 평소 피아노 연주를 즐기는 관객을 무대로 초대해 함께 연주하는 이벤트와 공연이 끝난 후 윤한과 대화를 나누며 1:1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3월 18일에는 국가 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소리꾼 이희문과 영화 데이트도 진행된다. 국악스타 이희문이 팬들과 보고 싶은 영화를 함께 감상한다. 팬들과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도 찍으며 친밀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연인을 위한 프라이빗한 '시간상품'도 있다. '원앤온리 다이닝'은 김호윤 셰프가 두 사람의 추억이 깃든 에피소드 다섯가지를 듣고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요리를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다섯가지 코스로 창작 구현하는 파인다이닝이다. 프러포즈, 기념일 등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원앤온리 제공]

시간상품 구매 및 자세한 내용은 원앤온리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간상품에 셀럽으로 나서는 피아니스트 윤한은 "삶에서 '낭만'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며 살아가고 있는데 이번 시간상품을 통해 팬들과 일상을 로맨틱하게 만드는 시간을 함께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전했다.

조아란 원앤온리 대표는 "달콤한 시즌을 맞아 일상을 달콤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시간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자신만의 재능과 영향력을 가진 셀럽들의 시간을 창의적으로 디자인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모먼트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win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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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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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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