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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당권 도전' 윤상현 "국민의힘, 원팀 되어 尹대통령과 호흡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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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 리더십 갖춘 사람 많지 않아"
"다른 후보보다 尹대통령과 호흡 잘 맞춰"

[서울=뉴스핌] 박성준 윤채영 기자 =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도전한 4선 윤상현 의원이 '화합과 통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 의원이 외치는 '통합의 정치'는 당의 미래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특히 친윤(친윤석열) 대 비윤(비윤석열)으로 갈라져 갈등을 보이는 상황에서 울림이 크다.

윤 의원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가진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정치가 바로 서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정당이 잘 돼야 한다. 정당이 성공하려면 분열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이 화합하고 단결해 윤석열 대통령과 '원팀'이 돼야 한다는 게 윤 의원이 평소 가진 철칙이다.

다만 여당 대표는 대통령에게 '직언'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윤 의원의 신념이기도 하다. 대통령의 기분만 맞추면서 무조건 '충성'하는 건 진정한 통합이 아니라는 것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국민의힘 당대표에 도전하는 윤상현 의원. 2023.02.01 leehs@newspim.com

다음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과의 일문일답.

-당 대표 도전하게 된 계기가 있나

▲인천에서 정치를 시작한 지 약 20년 됐다. 지난 20년 동안 우리나라는 점점 분열되고 어떤 측면에서 보면 황폐해지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 가장 큰 원인은 정치가 바로서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많은 역경과 고난을 헤치며 정치생활을 했는데, 이제는 그러한 정치 자체를 내가 제대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단순히 권력을 잡기보다는 국민과 역사를 위해 정치를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출마하게 됐다. 정치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당이 바로 서야 한다.

-'바로 선' 정당의 모습이란

▲현재 우리 당은 '이익집단'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그런 분위기 속에 과거 일부는 민주당하고도 손을 잡았기 때문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까지 됐다. 너무 어리석은 결정을 한 건데, 결국 탄핵의 동기는 내부의 분열과 뺄셈정치의 DNA인 셈이다. 최근 보여준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한 집단 린치 사태 같은 모습으로는 당이 성공하지 못한다. 당이 화합하고 이른바 '원팀'이 돼 대통령과 함께 호흡해야 한다. 그런 부분에서는 내가 누구보다 나은 후보라고 자부한다.

-여당 대표는 대통령과의 소통도 중요하다, 관계설정에 대한 계획은

▲대통령하고는 두터운 신뢰가 최우선이다. 신뢰를 바탕으로 대통령에게 민심과 당심을 과감하게 전할 수 있는 용기도 있어야 한다. 다만 대통령의 기분만 맞추려고 하는 건 잘못됐다. 필요하면 당장이라도 대통령과 언제든지 소통할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항상 열려 있는 분이다. 결국 호흡이 맞아야 하는 건데, 윤 대통령과 친하기도 하고 스타일도 잘 맞는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윤심팔이'한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일부러 말을 안 하는 거다. 다른 후보들보다 호흡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한다.

-친윤(친윤석열) 대 비윤(비윤석열) 갈등에 대한 생각은

▲친윤, 비윤이라는 말 자체가 언론이 붙인 프레임이라고 생각한다. 이른바 비윤이라고 하는 사람 중에도 대통령이 잘되길 바라는 분이 많다. 하나의 선을 긋고 한쪽은 친윤 혹은 비윤으로 일괄적으로 나눌 수 있는 게 아니다. 생각이 다른 사람은 당연히 있는 것이다. 사실 나도 친윤이다. 친윤을 넘어 '찐윤'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대통령을 위해 옳은 소리를 하는 사람은 꼭 필요하다.

-'당대표는 ㅇㅇㅇ이다'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선구자'. 당 혁신 혹은 당 창조적 파괴의 선구자라고 생각한다. 당 대표는 혁신의 선구자여야 한다. 지금까지 당 대표들이 혁신을 못 해 왔다. 당이 혁신하고 창조적 파괴가 돼야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고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선구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계파주의를 벗어나 화합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춘 사람은 많지 않다.

-4선 의원으로서 가장 기억에 남은 법안은

▲당장 떠오르는 건 대체공휴일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2008년 대체공휴일 관련 법안을 내가 최초 발의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께서 내가 발의한 법안을 말년에서야 비로소 맞는다고 인정했다. 대체공휴일제는 그냥 놀자는 취지가 아니라 생산성 향상을 위해 휴식과 충전을 하자는 것이다. 연휴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기도 하는 등 경제 활성화 효과도 있다. 지난 2013년 박근혜 정부 들어서 결국 통과됐다.

-정치인 '윤상현'의 목표와 비전은 뭔가

▲정치에 대한 개념 정의를 새롭게 내리고 싶다. 정치는 사실 여러 이해관계가 존재한다. 그러나 한국 상황에 필요한 정치는 이해관계를 넘어 인간성에 호소해야 할 때가 있다. 윤상현만의 정치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싶다. 또한 대한민국을 자유롭고 공정한 경제 강국으로 성장시키고 싶다. 한반도의 녹슨 38선을 무너뜨리고 통일 국가를 만드는 것이다. 그로 인해 동북아 경제 대국으로 거듭나게 하고 싶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국민의힘 당대표에 도전하는 윤상현 의원. 2023.02.01 leehs@newspim.com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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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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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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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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