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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열풍 이어가는 마포문화재단 '어떤가요#3'...김완선·박남정 소환

기사입력 : 2023년01월09일 08:54

최종수정 : 2023년01월09일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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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이 2023년 첫 기획공연으로 <어떤가요#3>를 1월 18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 댄스의 전설인 김완선과 박남정이 출연하고 그룹 ZAM의 리더 조진수가 스페셜 게스트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최근 방송이나 문화계의 레트로 열풍을 반영한 마포문화재단의 특별한 기획공연 시리즈 <어떤가요>는 '음악은 타임머신이다'라는 컨셉으로 매 공연 1980~2000년대를 강타한 레전드들을 무대로 소환한다.

시리즈의 시작이었던 지난해 7월에는 밀레니엄 시대를 풍미한 발라드 황태자들인 조정현, K2김성면, 에메랄드캐슬 지우, 이규석, 이정봉이 출연하여 '발라드 떼창'이라는 장관을 연출했다. 2회 공연에는 이정석, 이치현과 스페셜 게스트 이상우, 황규영이 출연하여 전성기 때와 변함없는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특히 <어떤가요> 시리즈는 40~50대 관객들의 큰 호응으로 시야 방해석과 OP석(오케스트라 피트 좌석)까지 오픈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어떤가요> 시리즈의 세 번째 무대는 케이팝 열풍의 근원적인 바탕이 된 댄스와 댄스뮤직의 전설들이 꾸민다. 대한민국 댄스 족보에서 빠질 수 없는 두 이름, 김완선과 박남정이 그 주인공이다. 과거를 넘어 당대의 톱 아티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설들의 현재진행형 무대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마포문화재단이 '음악은 타임머신이다' 시리즈의 세번째로 김완선과 박남정을 소환했다. [사진=마포문화재단] 2023.01.09 digibobos@newspim.com

◆ 1986년 발레리나 튀튀 복장에 운동화를 신고 '오늘밤'으로 데뷔한 김완선

1986년, 발레리나 튀튀 복장에 운동화를 신은 김완선이 '오늘밤'으로 혜성처럼 등장했다. 그 해 KBS 가요대상 신인상을 시작으로 1987년부터 1991년까지 5회 연속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가장 무도회', '나만의 것' 등이 수록된 5집 앨범은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한국 여가수 최초의 밀리언셀러가 되었다. 본격적인 10대 아이돌의 시대, 본격적인 댄스 뮤직의 시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보는 음악의 시대를 연 그녀, 김완선이 가는 걸음들은 곧 길이 되었다.

2020년, 에버랜드와 콜라보하여 찍은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456만회를 기록(2022년 12월 30일 기준)하며 전설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의 마돈나 김완선은 이번 공연에서 '기분 좋은 날', '리듬속의 그 춤을', '가장무도회' 등의 히트곡과 2022년 10월에 발표한 자작곡 '사과꽃'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 이태원 문나이트와 댄스 황제 박남정 

1980~1990년대 댄서들의 성지 이태원 문나이트의 시작에는 ㄱㄴ(기역니은) 춤으로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전설의 댄스 황제, 박남정이 있었다. 박남정은 1986년 전국 디스코 경연대회 1등을 하며 댄서로서 먼저 데뷔했고 1985년부터 1987년까지 MBC 문화방송 합창단에서 활동하며 실력을 쌓았다.

1988년 1집 '아 바람이여'로 데뷔하여 마이클잭슨을 흉내 낸 로봇춤과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이며 그 해 최고 댄스 가수상을 수상했다. 1989년에는 '널 그리며'가 가요톱10에서 6주 연속 1등을, 이어 '사랑의 불시착'이 7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한 앨범에서 두 개의 골든컵 수상곡을 만들어내는 전설을 만들어냈다. 최근에는 아이돌 스테이씨 시은의 아버지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활발하게 출연하며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한국의 마이클잭슨, 박남정은 어떤가요#3에서 '여인이여', '비에 스친 날들', '사랑의 불시착' 등을 부른다. 특히 ㄱㄴ(기역니은) 춤이 하이라이트인 '널 그리며' 무대는 관객과 하나 될 '댄스 떼창'을 예약한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데뷔와 함께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그룹 ZAM의 리더 조진수가 출연하여 '난 멈추지 않는다', '모진 사랑'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이사는 "어떤가요 시리즈는 청춘에 대한 그리움을 간직한 4050 세대 뿐 아니라 옛날 음악과 콘텐츠에 호기심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2030세대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마포문화재단의 특별한 기획공연이다.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레전드들이 설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중장년기에 접어들었지만 청년들 못지않은 문화적 욕구를 간직한 관객들의 갈증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2023 신년맞이 <어떤가요#3>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예매는 마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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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년 만에 정규시즌 극적 우승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가 NC전 패배에도 극적으로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SSG는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한화의 우승 도전을 저지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LG는 전날 두산에 이어 NC에도 잡히며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한화가 SSG에 덜미를 잡히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네 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는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해 구단 네 번째 통합우승(정규시즌·KS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 트윈스 선수단. [사진=LG 트윈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NC는 시즌 전적 70승 6무 67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6위 kt가 KIA를 제압해 승차가 없는 상태가 유지됐지만, NC(0.5109)가 kt(0.5107)를 승률 3모 차로 앞섰다. NC는 3일 열리는 SS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kt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다. 다만 이 경기에서 패하고 같은 날 kt가 한화를 잡으면 6위로 탈락한다. NC는 1회말 2사 2루에서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3회 1사 후 김주원이 안타를 친 뒤 2, 3루를 연속으로 훔쳤고, 이후 최원준의 적시타가 나와 동점이 됐다. 기세가 오른 NC는 4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만루 찬스에서 김형준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NC는 5회초 바뀐 투수 손주영을 상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NC 다이노스 김형준. [사진=NC 다이노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회초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만루에서 맷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가 나왔고, 이후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7-1까지 격차를 벌렸다. NC는 8회 등판한 배재환이 2실점 했지만, 임지민, 김진호를 투입해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9회 2사에 나온 이율예의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6-5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유일했던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6이닝 6안타(1홈런) 1볼넷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SSG 박성한(오른쪽)이 1일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SSG는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는 3회초 문현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6회 SSG는 1사 1, 3루에서 한유섬이 삼진을 당했지만 고명준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한화는 7회초 반격에 나섰다. 1사에서 대타 최인호가 2루타를 날렸고 대타 이도윤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대타 이진영은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노시환이 1타점 내야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SS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회말 2사에서 대타 류효승이 안타로 출루했고 뒤이어 현원회가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뒤이어 정준재의 볼넷과 이율예의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kt 위즈 황재균. [사진=kt 위즈]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kt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71승 4무 68패가 된 kt는 이로써 3일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kt는 허경민이 4타수 2안타 2타점, 황재균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현민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거들었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3점을 헌납했으나 2회부터 6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2022년 시즌 13승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kt는 선발 소형준이 1회말 난조를 보이며 3점을 내줬으나 3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3회 1사 후 김상수의 볼넷과 장준원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고 허경민, 안현민, 강백호가 차례로 1타점 안타를 날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경기 후반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초 1사 1루에서 허경민이 2루타를 때려낸 후 김민혁의 땅볼 때 3루 주자 유준규가 홈을 밟았다. 이후 KIA 좌완 불펜 최지민의 폭투가 나온 사이 3루 주자 허경민이 홈을 통과하면서 kt가 7-3으로 달아났다. 8회에도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 선 장진혁과 허경민이 연이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면서 2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thswlgh50@newspim.com 2025-10-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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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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