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공연

속보

더보기

올해 마지막은 뮤지컬 '미드나잇 '과 함께...12월 24·31일 자정 무렵 심야 공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2월 15일부터 31일까지 24시간에 빗댄 총 24회 공연
이화여고 100주년기념관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올 한 해 꽉 채워 관객을 만난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이 2022년의 마지막 순간을 관객과 함께 하기 위해 돌아온다.

12월 15일부터 31일까지 펼쳐지는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THE DAY'는 자정이라는 시간대를 뜻하는 작품 제목 '미드나잇'과 더불어 12월 31일 자정이 가까운 깊은 밤을 배경으로 전개되는 스토리에서 착안해 총 24회차의 공연을 24시간에 빗댄다. 1회차는 1시, 2회차는 2시 공연이 되며, 마지막 24시 공연은 실제로 12월 31일 24시에 종료되어 완벽한 '미드나잇' 만의 THE DAY를 완성할 예정이다.

또한 24회차 '24시간' 공연이 모두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매시간 공연마다 다른 조합의 출연진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12월 24일과 31일에는 작품의 배경인 자정 무렵에 공연을 실제로 관람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심야 공연도 선보인다. 특히 12월 31일 심야 공연은 자정 무렵이라는 시간만이 아니라 12월 31일이라는 날짜까지 완전히 일치해 '미드나잇'의 팬이라면 한층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2022.11.21 digibobos@newspim.com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의 12월 31일 공연은 2018년 초연부터 계획되었으나 한 번도 실현하지 못했다. 언젠가 12월 31일에 객석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했던 '미드나잇'을 사랑하는 팬에게 이번 12월 31일 자정을 함께 맞이할 심야의 '24시' 공연은 2022년을 마무리하고 2023년 새해를 맞이하는 선물이다.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은 어두운 욕망이 드러나기 쉬운 깊은 밤을 배경으로, 독재 권력이 지배하는 암흑 시대 누구나 지니고 있는 인간 본연의 진득한 욕망을 긴장감 넘치는 블랙 코미디로 파헤친다.

12월 31일 밤 자정 작전, 부부에게 갑작스럽게 찾아온 낯선 손님 '비지터', 사랑하는 아내를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헌신적인 남편 '맨', 매일 밤 비밀경찰에 끌려가는 사람들의 비명소리로 공포에 떨며 남편이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심약한 아내 '우먼'... 퍼커션, 바이올린, 기타, 더블베이스, 피아노를 연주하는 다섯 명의 플레이어이자 액터뮤지션이 등장한다.

촘촘하게 짜인 대본을 바탕으로 밀도 높은 심리묘사가 펼쳐지며, 관객들의 귀를 휘감는 중독성 강한 넘버뿐 아니라 액터뮤지션들의 라이브 연주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보고 듣는 즐거움이 단연 압도적인 작품이다. 인간의 선악이라는 이중적 본성을 꿰뚫는 통찰력으로 극찬을 받는 아제르바이잔의 대문호 '엘친'의 희곡 'Citizens of Hell'이 원작인 만큼 스릴러와 코미디, 드라마 사이를 오가며 나약하고도 사악한 인간 내면과 그 딜레마를 헤집는 질문을 관객에게 쉴 새 없이 던진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뮤지컬 '미드나잇' 공연 모습 [사진=인스타그램] 2022.11.21 digibobos@newspim.com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THE DAY'는 홍륜희, 박유덕, 이진혁, 남민우, 장보람(이상 '비지터' 역), 김동현, 선한국, 장유상, 이진혁, 김지훈, 홍성원(이상 '맨' 역), 서채이, 박새힘, 전혜주, 주다온(이상 우먼 역), 도율희, 박선영, 오윤진, 허유진, 정혜원, 백지나에스더, 김에스더, 강대운, 정민석, 김민서, 권혁준, 황지성, 김수종(이상 '플레이어' 역), 김인애, 조재철, 박지훈, 이정수(이상 '피아니스트' 역) 등 올해 '미드나잇'을 책임졌던 배우와 액터뮤지션이 출연해 풍성하고 화려하게 마지막 '24시간'을 채울 예정이다.

이외에도 올해 플레이어로 활약했던 정민석이 '비지터'로 데뷔하고, 장보람, 남민우, 정민석은 '비지터'와 '플레이어', 이진혁은 '비지터'와 '맨', 홍성원은 '맨'과 '플레이어' 등 두 가지 역할을 소화하는 등 THE DAY만의 특별한 '시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THE DAY'는 오는 12월 15일부터 31일까지 이화여고 100주년기념관에서 무대에 오르며, 11월 2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티켓과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