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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국외 입영 연기자 11월 17~24일 사회복무요원 신청

기사입력 : 2022년11월10일 11:28

최종수정 : 2022년11월10일 11:28

병무청 누리집‧스마트폰 앱 통해 접수
희망 소집일·복무기관 2지망까지 선택
특수학교 지원자는 전공자 최우선 선발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병무청(청장 이기식)은 재학 연기자와 국외 입영 연기자를 대상으로 2023년 사회복무요원 신청을 받는다.

접수 기간은 11월 17일 오전 11시부터 11월 24일 오후 6시까지다. 선발 결과는 11월 28일 오후 2시부터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병무청 누리집과 스마트폰 앱에 접속해 블록체인 간편 인증‧공동 인증서‧나라사랑 이메일 등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할 수 있다.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지난 7월 4일 열린 사회복무요원 복무기본과정 입교식에서 교육 대상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병무청]

내년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희망하는 사람은 본인이 희망하는 소집일자와 복무기관을 2지망까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경쟁률도 확인할 수 있어 복무기관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병무청은 밝혔다.

지원자에 대해서는 지원 횟수와 전공, 나이를 고려해 선발한다.

올해부터 사회서비스 필요성이 있는 특수학교 지원자에 대해서는 전공자를 최우선으로 뽑는다.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공고/공지' 항목의 '사회복무요원 재학생 및 국외입영연기자 소집신청 접수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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