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공업

속보

더보기

STX, 육군대학과 '1사 1병영' 협약

기사입력 : 2022년11월09일 09:10

최종수정 : 2022년11월09일 09:1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 8일 협약식 체결
자매결연 및 교류 협력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STX가 전날 육군대학과 '1사 1병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STX는 방산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글로벌 전문 상사 기업이다.

이날 협약식은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육군대학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상준 대표이사와 이승찬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대역사관 견학 및 육군대학 소개, 업무협약 체결식 순으로 진행됐다.

1사 1병영 캠페인은 기업과 군이 일대일로 자매결연을 하고 교류∙협력하는 활동으로, STX와 육군대학 모두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STX가 8일, 육군대학과 1사 1병영 협약을 체결했다. STX 박상준 대표(우)와 육군대학 총장 이승찬 준장(좌) [사진=STX]

협약에 따라 STX는 장학금 및 위문품 후원, 당사 리조트 제휴, 민·군 유대 강화를 위한 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또 육군대학은 STX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해 부대 견학, 안보 교육, 병영 체험 등을 제공하고, 부대 행사에 초청해 상호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양 기관은 학술 연구와 세미나, 업무 노하우 등 필요 사항에 적극 협력하며 안보 공감대 확산에도 적극 나서게 된다.

박상준 STX 대표는 "우리 장병들과 육군대학 외국군 수탁장교의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1사 1병영을 추진하게 됐다"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육군대학의 군사외교를 지원하고 인재들이 사회에서 재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교류∙협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