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월드아트덱스포, 10억원 투자유치 확정

기사입력 : 2022년11월07일 14:38

최종수정 : 2022년11월07일 14:39

명화 다수 보유한 '리아트' 투자 결정
국내 NFT 활성화될까..국내미술애호가 '관심'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코넌코리아(회장 표세진)가 개발한 탈중앙화 NFT거래소인 ㈜월드아트덱스포는 ㈜리아트(대표 이창훈)로부터 10억 상당의 투자유치를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리아트가 ㈜월드아트덱스포에 10억 상당의 작품실물을 투자하기로 결정한 것은 한국작가들의 발전과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작품 거래의 장으로 ㈜월드아트덱스포 거래소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한 것 때문으로 알려졌다.  

㈜리아트의 소장작품 중에는 꽃과 여인의 화가 천경자, 인간의 선함과 진실함을 화폭에 담은 박수근, 한국현대추상미술의 선구자 김환기, 동서양 문화를 융합한 남관, 비디오 아트 백남준 등 우리나라 근현대회화와 설치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포함 되어 있다.

천경자 '개구리' [리아트 제공]

이 밖에 일본 현대미술과 전통적인 네덜란드 도자기의 결합으로 유명한 아야코 록카쿠, 지난 2020년 대만 아트페어 수상 이후 아시아에서 활동영역을 크게 확대해 가는 미국출신 팝아트의 대표적 신예인 아담 핸들러 등 세계적 작가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어 미술애호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투자를 결정한 ㈜리아트는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 위치하고 있어,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 홍보에 유리한 전시문화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월드아트덱스포(WAD)는 작품 실물판매와 NFT를 동시에 거래할 수 있는 탈중앙화 NFT 거래소로서 올해 12월 말에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WAD는 빗썸에 상장되어있는 코넌(싸이콘)의 운영사인 코넌코리아의 자회사로서 NFT 거래소 시장에서 부상하고 있다.

코넌코리아는 그 동안 대용량 정보저장 및 처리시 근본적 문제로 지적되어 온 과도한 서버비 문제와 개선하고, 속도 및 보안 문제도 분산저장 솔루션 '오션드라이브'를 자체 개발해 보완한 블록체인 회사다. 

아담 핸들러 'Ghost and Sassy Fish at mystery bay' [리아트 제공]

 

win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시내버스 파업 돌입···지하철역 연계 무료 셔틀 480회 투입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서울시는 28일 오전 4시 첫차부터 즉시 비상수송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파업에 대비해 전날인 27일 시·구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교통대책을 마련했고 이날 대체 교통수단을 즉시 투입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시가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28일 오전 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서울역 버스종합환승센터 모습. 지하철은 출퇴근 시간대 1시간을 연장하고 심야 운행시간도 다음날 새벽 2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 지하철역과의 연계를 위해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 총 480대를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지하철 혼잡시간은 오전 7~10시, 오후 6~9시로 조정돼 열차가 추가 투입되고 막차시간은 종착역 기준 익일 2:00까지 연장돼 총 202회 증회된다. 지하철 연계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는 총 119개 노선, 480대가 빠르게 투입돼 1일 총 4959회 운행된다. 보광운수, 정평운수, 원버스 12개 노선은 정상운행된다. 또 다산콜재단, 교통정보센터 토피스, 서울시 매체, 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원만한 노사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가용 가능한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2024-03-28 07:42
사진
이재명 47.2% vs 원희룡 43.6%···'계양을' 오차범위 내 초접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4·10 총선 최대 격전지인 '명룡대전'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3.6%포인트(p) 격차로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28일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26일 인천 계양구 을 선거구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에게 총선에서 어떤 후보를 지지하는지 물어본 결과 이 후보가 47.2%, 원 후보가 43.6%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안쪽인 3.6%p였다. 뒤이어 최창원 내일로미래로 후보 2.4%, 안정권 무소속 후보 1.7% 순이었다. '지지 후보 없음'은 4.4%, '잘 모름'은 0.8%였다. 성별로는 남성에서 이 후보가 49.6%, 원 후보가 40.6%의 지지를 받았고 여성에서는 이 후보가 44.9%, 원 후보가 46.5%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이 후보는 만18세~29세, 40대, 50대에서 원 후보를 앞섰다. 만18세~29세에서 이 후보는 40.1%, 원 후보는 31.2%였고 40대에선 이 후보 60.9%, 원 후보 36.5%로 나타났다. 50대에선 이 후보 54.1%, 원 후보 41.6%였다. 원 후보는 30대, 60대, 70대 이상에서 강세를 보였다. 30대에서 이 후보가 40.4%, 원 후보가 48.8%였고 60대에선 이 후보 44.7%, 원 후보 47.9%로 집계됐다. 70대 이상에선 이 후보 35.2%, 원 후보 63.5%로 격차가 벌어졌다. 권역별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1권역(계산 2동·계산 4동·작전서운동)과 2권역(계양 1동·계양 2동·계양 3동) 모두 이 후보가 앞섰다. 1권역에선 이 후보가 46.5%, 원 후보가 42.8%였고 2권역에선 이 후보 47.9%, 원 후보 44.3%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 살펴보면 민주당·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가, 국민의힘·개혁신당·새로운미래 지지층에선 원 후보가 선두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91%, 원 후보 4.2%였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이 후보 3.3%, 원 후보 93.4%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91.6%, 원 후보 2.7%였으며 개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11%, 원 후보 61.8%였고 새로운미래 지지층은 이 후보 4.1%, 원 후보 60.6%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이 없다'고 답한 무당층의 경우 이 후보 21%, 원 후보 26.4%를 기록했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선 두 후보 간 격차가 지지율 조사보다 벌어졌다. '지지 여부를 떠나, 어느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생각하느냐'고 묻자 이 후보는 53.7%, 원 후보는 38.7%를 기록해 15%p 격차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통신사에서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무선 90%와 15개 주요국번 RDD 유선 10%를 활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고 응답률은 6.2%다.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 연령대,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여론조사 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hong90@newspim.com 2024-03-28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