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2022 프랑스 바티맛 건축박람회'...국내 건자재 중소기업 수출 '청신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2022 프랑스 바티맛 국제건축박람회에 참가한 한국업체들의 수출성과가 주목받고 있다.

전시전문기업인 글로벌비즈마켓은 지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Paris Porte de Versaille) 전시장에서 개최된 2022 바티맛(BATIMAT)에 참가한 한국 중소기업들이 괄목할만한 수출성과를 올렸다고 전했다.

2022 프랑스 바티맛 국제건축박람회에 출품한 한국업체들의 부스를 둘러보는 해외 바이어들. [글로벌비즈마켓 제공]

이 전시회는 세계 3대 이자 유럽 최대 규모의 건설 건축 인테리어 전시회로 세계적인 기술과 혁신적인 제품들이 출품된다.

올해는 65개국에서 1700여 업체가 참가하고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아시아 등에서 27만여 명의 바이어들이 내방했다. 전시장은 화려한 유럽풍의 부스들이 경쟁적으로 들어섰으며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건설 건축기술 전시관이 올해 새로 신설되어 눈길을 끌었다.

세계적인 기술들과 혁신적인 제품들이 경쟁적으로 보여지는 2022 프랑스 바티맛 국제건축박람회. [글로벌비즈마켓 제공]

코트라 지원과 글로벌비즈마켓 수행으로 운영된 한국관에는 광성테크, 동양산기, 보보코퍼레이션, 삼성인테리어필름, 에스에이치코리아, 인에코, 코인텍, 티티아이, 포세이온, 하이우드 등 10개 건자재 중소기업이 참가해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이들 업체는 전시회 기간 중 총 300여건 1686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현재 420만 달러의 계약을 진행중이다. 특히 동양산기는 자사가 생산한 금속기와 제조기계에 대해 2개의 해외바이어와 38만5000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비즈마켓의 이승훈 대표는 "코트라 파리무역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우리 기업의 수출 상담이 원활하게 진행된 결과가 전시회 폐막 후 수출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유럽시장에서 한국문화와 기술력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우리 건자재에 대한 호감도가 증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기술들과 혁신적인 제품들이 경쟁적으로 보여지는 2022 프랑스 바티맛 국제건축박람회. [글로벌비즈마켓 제공]

win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오전 10시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다단 연조 하이브리드 로켓 '한빛-나노(HANBIT-Nano)'가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CLA)의 기상 상황이 호전돼 발사 운용 절차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현재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발사체 기립 후 기능 점검을 마친 상태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6시 27분부터 추진제(연료 및 산화제) 충전 작업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발사는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으로, 이노스페이스의 상업용 발사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발사 라이브 스트리밍은 발사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이노스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발사 직후 1차 결과 및 주요 상황을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라며 "결과 분석과 향후 계획 등을 담은 종합 자료는 발사 후 24시간 이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3 08:57
사진
장동혁, 20시간째 내란재판부법 필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맞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20시간 째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지난 9월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의 17시간 12분이다. 장 대표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1번 주자로 나섰다. 제1 야당 대표가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12.22 pangbin@newspim.com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한 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표결 처리할 방침이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 즉 179명 이상의 찬성 표결로 종결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해 집중 심리할 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고 사법부 내부 절차를 중심으로 전담재판부를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seo00@newspim.com 2025-12-23 08: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