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남국 "감사원, 올해 110건 중 권익위·서해 피격 사건 2건만 감사 재연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근 3년간 재연장된 감사 4건…전체 감사건수 1%
김남국 "감사원, 감사 결정에 민주적 통제 안 되는 듯"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감사원이 올해 실시한 110건의 감사 중 감사기간이 재연장된 감사는 국민권익위원회 특정감사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단 두 건으로 드러났다.

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감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감사원이 실시한 감사 중 기간이 연장된 것은▲권익위에 대한 공직자 복무관리 실태 등 점검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관련 점검 두 건이었다.

두 사건은 모두 민주당 측이 '정치적 표적 감사'로 규정하는 사건들이다. 감사원 측은 권익위 사건의 경우 권익위 직원들의 비협조 등을 이유로, 서해 공무원 사건의 경우 관계자들이 조사에 응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재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검, 수원고검, 서울중앙지검, 서울동부지검, 서울남부지검 등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2.10.18 leehs@newspim.com

하지만 이같은 재연장 결정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게 김 의원 측 주장이다. 최근 3년간 재연장된 감사는 4건으로, 전체 감사건수의 약 1%에 불과하다. 권익위와 서해 공무원 사건 외 나머지 2건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감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는 이유 등으로 감사가 연장된 것으로 조사됐다.

김남국 의원은 "합의체 기구인 감사원이 감사를 결정할 때 감사위원회를 패싱하고 사무총장의 지시로 감사가 결정되는 등 민주적인 통제가 이뤄지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며 "감사원 내 소수가 감사위원회의 의결 없이 감사권을 제멋대로 사용하는 것은 직권남용의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감사원이 공익을 목적으로 감사를 청구하는 '공익감사청구'는 신청 건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처리 기한 규정을 지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 훈령인 '공익감사청구 처리규정'에 따르면 감사 실시 여부는 감사청구서 접수일부터 1개월 이내에 결정하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김 의원 측이 최근 5년간 청구 건수를 분석한 결과 공익감사청구 신청 후 감사 결정일까지 평균 110일가량 걸린 것으로 조사됐다. 처리기한 내 처리된 공익감사 비율은 2018년 이후 10%를 채 넘지 않았다.

2022년 8월 31일 기준으로 놓고 봐도 기한 내 처리된 청구 건수는 전체의 6.1%인 6건에 불과했다.

여기에 실제로 감사실시로 이어진 경우도 전체 신청건의 20%대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감사원이 국민의 요구에 대응하기에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것은 이해하지만, 공익감사청구를 신속 처리하는 선별 시스템 마련 등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adelant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