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세원이앤씨가 강세다. 10월 기준 누적 수주금액이 1200억원을 넘어섰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오전 10시 17분 세원이앤씨는 전 거래일 대비 5.76% 오른 826원에 거래중이다.
24일 공시에 따르면 세원이앤씨는 미국 Advance3d Material과 1072만 달러(154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주 계약은 플랜트 부문 FBR(Fluidized Bed Reactor) 리액터를 공급하는 건으로 계약기간은 2022년 10월 24일부터 2024년 2월 19일까지다.
이미 작년 매출 1.5배를 상회하는 수주고를 확보한 세원이앤씨는 고유가와 고환율에 따른 수익성 확대 등 수혜도 기대된다. 해외 플랜트 발주가 많은 회사들은 유가 상승으로 인한 플랜트 발주물량 확대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또 원달러 환율 인상에 따른 원화가치 하락으로 해외 입찰 경쟁력 강화와 인건비 절감 등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위기가 지속되고 금융〮재정 위기감이 커지면서 유가 상승을 부채질 하고 있으며 산유국의 대규모 원유 감산 조치로 고유가 기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고유가 기조가 이어진다면 중동 등 국내 기업의 주력국가 및 지역 내 플랜트 발주물량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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