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두호 인턴기자 = 한국 전통과 K-팝이 만났다. 글로벌 K-팝 플랫폼 케이타운포유(Ktown4u)가 인사동 복합 문화공간인 '안녕 인사동'에 오는 8일 새 매장을 연다.
케이타운포유는 전 세계 240여개국에 K-팝 음반과 굿즈 등을 수출하는 K-팝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삼성동에 위치한 오프라인 매장에 이어 인사동에도 매장이 열리는 것이다. 케이타운포유 인사점은 카페를 겸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YG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트레저'를 시작으로 기획사와 협의된 다양한 K-팝 가수들의 팝업스토어가 개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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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이타운포유] |
케이타운포유 최종임 플랫폼 기획본부장은 "삼성점의 운영 노하우와 성과를 인사동에 접목해 강북 지역 K-팝 성지가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 등을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케이타운포유 측은 "삼성점과 인사점 운영을 참고해 내년 초에는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 국내 최대 규모의 K-팝 타운을 조성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walnut_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