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에스비비테크, 공모가 최상단 1만2400원 확정…수요예측 1644 : 1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국내 유일 하모닉 감속기 양산업체 에스비비테크가 공모가를 희망 밴드 최상단인 1만2400원으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9월 28-29일 양일간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는 1710개 기관이 참여해 1644.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격 미제시 기관을 제외한 모든 참여 기관투자자들이 공모가 상단 혹은 초과의 가격을 제시하며 에스비비테크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들이 눈여겨 본 부분은 에스비비테크가 가진 독보적 지위의 기술력이라고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밝혔다.

'로봇의 관절 역할'을 하는 하모닉 감속기는 로봇 원가의 통상 30% 이상을 차지하는 필수 부품인데, 현재까지 대부분을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분야다. 제작 및 설계에 초소형 가공과 열처리 기술 등 까다로운 기술이 필요해 그간 기술 격차가 있었으나, 현재 에스비비테크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일본과 동등한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점이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런 감속기 시장에서 에스비비테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산에 성공함으로써 'ROBO DRIVE' 브랜드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31년 경력의 류재완 대표이사를 포함해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연구 인력을 통해 이룬 기술 개발 성과다.

2025년까지 연평균 30% 이상의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글로벌 로봇 시장 속에서, 에스비비테크는 정밀 감속기의 표준품 제품 라인 확대와 더불어 고객사의 요구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정밀 감속기 생산역량을 확대하는 한편, 모터와 결합한 로봇구동모듈까지 그 품목을 확장해갈 계획이다.

상장 후 공모자금으로는 본격 대량생산에 최적화된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공장을 자동화하여 매출 확대와 마진률 향상을 꾀하고자 한다. 내년부터는 그간의 기술 투자가 결실을 맺어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4년에는 매출액 430억, 영업이익률 22%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류재완 에스비비테크 대표이사는 "에스비비테크의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신 기관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기술개발은 물론 영업 확대에도 힘쓰며 다양한 제품 라인을 확보하여 국내외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래에셋을 주관사로 상장 준비중인 에스비비테크는 오는 10월 5-6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 후, 이달 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이번 상장으로 총 223억원에 해당하는 180만주를 공모하게 되며, 상장 후 예상 시가 총액은 약 737억원이다. 

yoh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