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은봉희 광주 남구의원이 20일 열린 제28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 교육청의 학군 일부개정안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은 의원은 "남구는 교육특구로 대부분의 학교가 과밀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동구 용산지구 초등학교 졸업생들을 남구 중학교로 배정하는 것은 위장전입 등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취임 전부터 학급당 적정 학생수가 20명이라고 강조했던 이정선 교육감과 이에 대한 해소책을 마련해야 할 교육청은 오히려 동구 용산지구 학생들의 남구 중학교 배정이 가능하도록 학군 일부개정안을 준비하고 있어, 이미 과밀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는 학생들의 교육 여건이 더욱 열악해 질 것이다"고 우려했다.
은 의원은 "남구지역의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좋은 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광주시교육청은 동구 용산지구에 거주하는 용산초 졸업생들을 동구 무등중학교로만 배정해오던 기존 중학교 배정방식을 바꿔 남구 봉선동 중학교들(봉선중·숭의중·동아여중·문성중 등)로도 진학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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