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추석을 앞두고 관리중인 임대아파트, 다중이용시설과 건설현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이 24일 반송지구 임대아파트에서 점검반과 함께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도시공사] 2022.08.26 ndh4000@newspim.com |
도시공사 김용학 사장과 임원진 및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걸쳐 반송지구 임대아파트와 시청앞 행복주택, 일광지구 행복주택, 부산국제아트센터, 환경공단 행복주택, 금사도시재생어울림센터, 아르피나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점검반은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태풍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재난취약지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다가오는 추석연휴(9월 9일~11일)에 대비해 임대아파트의 소방설비, 비상발전시설 등 생활안전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공사는 늦더위로 근로자들의 건강을 우려해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전 사업장에 음료, 햇빛가리개 등 안전물품을 전달하고, 폭염에 대비한 근로자 휴게시설을 둘러보며 적절한 휴식시간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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