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 '전곡테마어항 방파제등대'가 해양수산부 8월의 등대로 선정됨에 오는 28일까지 전곡항 등대 주변에서 해양안전문화 등대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홍보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요 마스코트 해랑이와 심벌(MI)을 주제로 진행되며, 등대에 그림을 삽화한 전국 주요 등대 모형을 사진 전시회와 야간에는 해양생물을 체험하고 만끽 할 수 있도록 로고라이트도 설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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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항 등대[사진=평택해수청]2022.08.17 krg0404@newspim.com |
특히 등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등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기 위해 현장에서 등대 설명과 더불어 해양안전 브로슈어를 배포하는 해양 안전캠페인도 전개된다.
평택 해수청 관계자는 "앞으로 등대를 통해 시민들이 해양문화를 향유하고 코로나19 등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해양문화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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