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브라질증시는 28일 미국·이란 60일 휴전 연장 보도와 지표 영향 속 하락 마감했다
- 페트로브라스 주가 약세와 브라질 물가·고용 부진, 중앙은행 매파 발언 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 정치 불안·선거·재정 리스크 등이 우려로 꼽히며 채권·해외자산 선호가 높고 헤알화 가치는 상승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브라질증시가 28일(현지시각) 미국과 이란 간 60일 휴전 연장 보도와 국내 지표 등을 지켜보며 변동장세 끝에 하락 마감했다.
브라질 대표 주가지수인 이보베스파는 이날 0.39% 내린 17만 5,063.40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국영 석유기업 페트로브라스(PETR4·PETR3) 주가가 휘발유 가격 인상 발표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페트로브라스 우선주(PETR4)는 0.72%, 보통주(PETR3)는 1.16% 하락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은 60일간 휴전을 연장하기 위한 잠정 합의에 도달했지만, 해당 양해각서(MOU)는 아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날 브라질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책임자인 닐톤 다비드는 "높아진 인플레이션 기대가 실제 물가로 이어지는 것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매파적 입장을 드러냈다.
브라질 국내 거시경제 지표도 시장 관심을 끌었다.
노동시장 지표에 따르면 브라질 실업률은 4월까지 3개월 기준 5.8%를 기록했다. 반면 정규직 고용은 팬데믹 이후 4월 기준 최악의 흐름을 보였다.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지난달 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브라질 금융회사 XP가 발표한 투자자문사 및 컨설턴트 대상 조사에서는 주식 투자 비중은 늘었지만 추가 확대 의향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자문사들의 브라질 증시에 대한 심리는 지난 4월 조사 대비 악화됐으며,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자산군은 여전히 채권 등 고정수익 자산이었다. 그 다음은 해외 자산이었다.
조사는 "정치 불안과 선거가 가장 큰 우려 요인으로 꼽혔으며, 그 뒤를 브라질 재정 리스크와 지정학적 위험이 이었다"고 밝혔다.
달러/헤알 환율은 5.0282헤알로 헤알화 가치가 0.6% 올랐고, 브라질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4.105%로 0.010%포인트 상승했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