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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기홍, '간토 희생 100주년' 정부 진상조사위 구성 특별법 9월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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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간토대지진 후 재일조선인 학살 벌어져
유기홍, 100주년 맞아 정부 진상조사위 구성 추진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오는 2023년 간토대지진 조선인 희생 100주기를 앞두고 국회 교육위원장인 유기홍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부 차원의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을 추진한다.

유 의원은 지난 10일 뉴스핌과 가진 인터뷰에서 내달 '간토 대학살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해 정부 차원의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간토대학살은 1923년 9월 1일 도쿄를 포함한 일본 간토지방에서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한 뒤 혼란이 일자 '조선인들이 우물에 독을 탔다' 등 유언비어가 퍼져 수많은 재일조선인과 사회주의자 등이 자경단에 의해 살해된 사건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기홍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08.10 kilroy023@newspim.com

유 의원은 "6000명이 학살 당했다는 얘기도 있고 당시 주일 독일대사관에 따르면 2만명이 학살 당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일본은 아직까지 제대로 된 진상조사나 사죄없이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안타깝게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이 문제에 대해 우리 사회에서도 별 관심을 갖지 않고 있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는 올 7월 1923한일재일시민연대 등 한일시민단체들이 발족해 만든 '간토학살 100주기 추도사업 추진위원회'에도 특별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9월 발의할 특별법에는 민간 주도를 넘어서 정부 차원의 '간토대학살 진상규명 및 피해자 명예회복위원회'를 발족하고, 일본정부의 은폐·왜곡된 역사의 시정과 책임을 묻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유 의원은 "2014년에도 여야 의원 103명의 서명을 얻어 법안을 발의했는데 우리 당이 야당이었던 관계로 정부의 협조를 이끌어내기 쉽지는 않았다"며 "지금도 쉽지는 않으리라고 생각하지만 100주년이 가진 상징성이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관심을 갖도록 환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는 1965년 한일 협정에도 포함이 안 돼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위안부 문제와는 또 다른 차원에서 일본이 과거에서 어떤 짓을 했는지 국제 사회에 알릴 수 있는 새로운 문제"라며 "한일 관계를 풀어나갈 때도 이 문제를 가지고 국제 사회와 함께 압박하게 되면 힘의 균형 속에서 협상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delant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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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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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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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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