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13일 오후 2시 부산미래교육원 2층 대강당에서 '일반계고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임원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일반계고 학운위 협의회 김시완 회장, 학교학부모 총연합회 김민경 회장, 학교학부모 총연합회 박서희 사무총장, 부산시학부모연합회 조수희 회장 외 4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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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13일 오후 2시 부산미래교육원 2층 대강당에서 '일반계고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임원진 소통간담회'를 개최해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부산교육감인수위원회] 2022.07.13 ndh4000@newspim.com |
이날 하 교육감은 '진학지원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학교의 진로·진학지도 역량 제고 외에도 학생·학부모 대상의 대입설명회, 진학 대면상담 등을 운영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진학설계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상설 대면 대입상담실을 운영하고, 모바일도 진학상담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튜브 '대입 y공감 똑똑, 톡(talk)'에도 대입정보를 탑재해 진학정보로부터 소외되는 학생과 학부모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여러분의 고견을 아낌없이 들려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들려주신 좋은 의견들을 바탕으로 '꿈을 현실로!' 희망 부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 교육감은 "오늘 소통 간담회는 든든한 동반자이신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희망 부산교육'을 만들어 가고자 마련됐다"면서 "여러분과 함께 미래 역량을 키우는 '맞춤교육, 안전하고 든든한 안심교육, 소통하고 존중하는 공감교육'으로 부산교육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반드시 이뤄낼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