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게임업체 한빛소프트, 신사업 '드론' 고속 성장...매출 비중 73%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분기 드론 사업 호조로 흑자 기록..."연내 흑자 전환 목표"
'오디션 라이프·나는 성우다' 메타버스 프로젝트 개발 가속

[편집자] 이 기사는 5월 23일 오후 4시12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1세대 게임사 한빛소프트가 드론 사업 호조로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한빛소프트는 맞춤형 드론 사업 강화를 통해 올해 연간 영업이익도 흑자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한빛소프트는 드론에 이어 미래 먹거리로 '메타버스' 육성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간판 리듬게임 '오디션'이 K팝 열풍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오디션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결합해 더 큰 성장을 끌어내겠다는 복안이다.

23일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한빛소프트는 지난 3월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공지능(AI)·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관련 제품 및 서비스 개발, 공급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등 메타버스 사업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상태다. 올해는 '오디션 라이프', '나는 성우다(가칭)' 등의 메타버스 프로젝트 개발과 구체적인 사업화 전략 마련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빛소프트 CI. [사진=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메타버스 프로젝트는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이고, 오랜 기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누적된 수많은 경험과 자산을 토대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올해 목표는 기존 게임 서비스의 수익 극대화와 신작 출시를 통한 흑자 전환"이라고 강조했다.

◆ 1분기 흑자 전환 이끈 효자 사업 '드론', 올해도 성장세 기대

한빛소프트는 올해 1분기 국내 게임사 다수가 영업비용(인건비, 마케팅비 등) 증가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드론 사업 호조에 힘입어 흑자 전환하는 성과를 냈다.

한빛소프트의 1분기 전사 실적은 매출 109억원(전년비 26.35% 증가), 영업이익 3억2000만원(전년비 흑자 전환)으로, 특히 드론 유통 및 서비스 사업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26.98% 늘어난 8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게임 서비스 사업 부문 매출이 같은 기간 66.67% 감소한 28억원에 그친 것과 상반된 모습이다.

한빛소프트는 자회사 한빛드론을 통해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드론 사업을 육성해왔다. 글로벌 드론 전문 제조사가 만든 드론을 유통·판매하는 것이 주된 사업으로 2016년 미국의 산업용 드론 전문업체 프레시전 호크와 한국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2017년 세계 1위 드론 제조사 DJI와 공인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특히 산업용 드론은 2020년 맞춤형 제작이 가능한 '시그너스' 개발을 완료해 지자체 및 국토부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참여를 확대 중이다. 한빛소프트는 올해 드론 사업을 중심으로 성과를 창출해 연간 흑자 전환에도 성공한다는 목표다.

실제 한빛소프트의 드론 사업은 성공가도를 달리는 모습이다. 매출은 매년 증가해 전사 실적을 견인 중으로, 드론 사업 부문이 전체 사업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도 2020년 41.1%, 2021년 54.7%, 2022년 1분기 73.9%로 지속 늘어나고 있다.

한빛소프트 측은 "공공안전, 시설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 드론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드론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한빛드론은 선제적인 연구개발과 전문인력 확보를 통해 미래 드론 시장을 지속 선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한빛소프트의 메타버스 전략은 'K팝·오디션·AI 음성인식'

한빛소프트는 올해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목표로 메타버스 프로젝트 오디션 라이프의 개발 작업을 한창 진행 중이다. AI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된 음성인식 및 합성 플랫폼인 나는 성우다 역시 메타버스 프로젝트로 준비하고 있다.

이 같은 한빛소프트의 메타버스 프로젝트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K팝 등의 콘텐츠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콘텐츠는 메타버스 생태계를 지속 확장할 핵심 요소로 특히 K팝은 한빛소프트가 오디션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분야기기 때문이다. 일례로 올해 17주년을 맞은 오디션은 K팝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7억명(누적)이 넘는 이용자를 확보하는 등의 성과가 이어가고 있다.

오디션 라이프. [사진=한빛소프트]

국내 경쟁사들은 이미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메타버스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자회사 '클랩'을 통해 CJ ENM, JTBC 등의 파트너사와 K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안에 들어가는 콘텐츠 관련 협업을 진행 중이고, 하이브는 올해 2월 네이버의 팬 커뮤니티 서비스 플랫폼 '브이라이브 사업부'를 양수한 바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메타버스와 오디션의 접목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는 오디션의 방대한 리소스와 특징적인 커뮤니티 기능을 메타버스 생태계로 새롭게 구성하는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한편 메타버스 시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시장조사업체 이머젠 리서치(Emergen Research)는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이 2021년 631억달러에서 2026년 4066억달러(약 516조2600억원)로 6653.97% 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2018년 서울답방 하루전 취소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8년 12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울 방문 일정을 확정하고도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를 들어 남북 공동발표 하루 전 취소했다는 주장이 19일 제기됐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 특사로 2018년 3월 5일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정의용 특사, 김정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당시 직책). [사진=청와대 제공] 2026.01.19 yjlee@newspim.com 당시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특사 역할을 맡았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서 '판문점 프로젝트'(김영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9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평양 방문과 정상회담이 열린 이후 12월 13~14일 서울을 방문키로 약속했다"면서 "삼성전자와 남산타워‧고척돔 방문 등 일정이 잡혀 있었다"고 밝혔다. 비밀리에 답방을 추진하기 위해 '북한산'이란 코드네임도 붙였고, 경호문제 등을 고려해 숙소는 남산에 자리한 반얀트리호텔로 정했다. 윤 의원은 책에서 "남북한은 11월 26일 김정은의 서울 답방을 공동 발표키로 했지만, 하루 전 북측이 "정치국 위원들이 신변안전을 우려해 '도로를 막겠다', '위원직을 사퇴하겠다'며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해와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당시 "김 위원장도 정치국 위원들의 뜻을 무시하고 서울을 방문할 수 없다"고 전해왔고, 우리 측이 문 당시 대통령의 신변안전 보장 서한을 전달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는 게 윤 의원은 설명이다. 하지만 김정은의 결정을 노동당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했다는 건 북한 체제의 특성상 논리가 맞지 않는 것으로, 서울 답방을 하지 않으려는 핑계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지난해 12월 9~11일 열린 노동당 제8기 13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간부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2026.01.19 yjlee@newspim.com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2000년 6월 평양 정상회담 공동선언에서 '서울 답방'을 약속했지만, 10년 넘게 지키지 않았고 결국 2011년 사망했다. 윤 의원도 책에서 "북측은 김 위원장의 경호와 안전 문제로 노동당 정치국이 유례없이 반발한다는 다소 황당한 근거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미국의 (북미대화) 압력에 순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시 청와대 국정실장을 맡고 있던 윤 의원은 정의용 안보실장 등과 함께 2018년 3월과 9월 평양을 방문해 특사 자격으로 김정은과 만났다. 윤 의원은 책에서 그해 3월 5일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만났을 때 김정은이 "김일성 주석의 유훈인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 원칙이 달라진 건 없다"며 "군사적 위협이 제거되고 정전 체제에서 안전이 조성된다면 우리가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부부가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관람한 뒤 가수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정은 오른쪽이 가수 백지영 씨. [사진=뉴스핌 자료] 2026.01.19 yjlee@newspim.com 또 면담을 마치면서 "비인간적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다"며 자신을 믿어달라는 입장도 밝힌 것으로 윤 의원은 덧붙였다. 하지만 김정은은 이듬해 2월 자신의 핵 집착과 회담 전략 실패 등으로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이 파국을 맞자 문재인 대통령을 항해 "삶은 소대가리" 운운하는 격렬한 비방을 퍼부었고 남북관계는 현재까지 파국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정은은 2년 전부터 남북관계를 적대관계로 규정하고 '한국=제1주적'이라며 차단막을 쳐왔다. 윤 의원은 김정은이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때 가수 백지영 씨가 부른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을 듣고 "북측 젊은이들이 따라 부르면 심각한 상황이 오겠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전했다. 김정은은 2020년 12월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만들어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단순 시청하는 경우에도 징역 5~15년을 선고하는 등 한류문화를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대북특사 비화를 담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책 '판문점 프로젝트' [사진=김영사] 2026.01.19 yjlee@newspim.com yjlee@newspim.com 2026-01-19 07:46
사진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