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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후보, 주말 7개 시군 돌며 총력 유세

기사입력 : 2022년05월22일 14:39

최종수정 : 2022년05월22일 14:39

권성동 원내대표·이준석 당대표 지원사격

[포항·안동·영천·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지사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개시 첫 주말인 21~22일 도내 7개 시군을 돌며 막바지 표심다지기에 총력전을 펼쳤다.

이 후보의 총력 유세전에는 권성동 원내대표와 이준석 당 대표가 지원사격에 나서 압승에 힘을 실었다.

이 후보는 첫 주말인 21일, 칠곡, 의성, 영주, 안동서 거리 유세를 펼친 데 이어 이튿날인 22일, 영천, 경주, 포항을 돌며 도민들을 만났다.

이 후보는 21일 칠곡 왜관시장, 의성 안계시장을 잇달아 찾아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민심행보를 펼쳤다.

[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지사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개시 첫 주밀인 21~22일 도 내 7개 시군을 돌며 총력 유세전을 펼치고 있다.[사진=이철우 후보사무소] 2022.05.21 nulcheon@newspim.com

이 후보는 칠곡유세 현장에서 "저는 칠곡의 사위 이 서방이라며, 압도적으로 밀어서 당선시켜주면 예산을 많이 확보해 칠곡을 발전 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영주 출정식에는 권성동 원내대표가 지원유세를 하며 이철우 후보를 비롯 국민의힘 소속 후보들을 지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철우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엄청 아끼는 분"이라며 "국민의힘 소속 후보들을 당선시켜주면 원내대표 몫으로 영주와 경북에 예산폭탄을 내리겠다"고 약속했다.

안동유세에서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중앙정부와 협치 할 수 있는 후보를 뽑는 선거, 윤석열 정부의 지방화 시대를 여는 선거, 경북의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하는 선거"로 규정하고 "우리 안동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어 나가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휴일인 22일, 이 후보는 이준석 당대표와 함께 영천 공설시장, 경주 중앙시장,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중앙상가 등을 돌며 포항지역 표심을 결속했다.

이 후보는 영천 공설시장 유세에서 "대통령도 국민의힘, 도지사도 국민의힘, 시장도 국민의힘, 도의원도 국민의힘, 모두 한 식구가 되어야 일하기 쉽고 지역이 발전한다"며 표심을 자극했다.

이준석 당대표는 경주 중앙시장 유세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방자치 행정에 대해 이철우 후보에게 많이 상의하고 의견을 구한다"며, "이철우 후보가 어깨춤을 출 수 있도록 1등을 만들어주면 (윤석열 대통령이) 많이 도와줄 것"이라며 압도적 지지를 주문했다.

포항 영일대해수장유세에서 이 후보는 "선거 4일째인데 벌써 포항을 두 번이나 찾아왔다"며 "첫 유세 때 김정재 국회의원과 이강덕 후보의 포옹으로 원팀선언을 이끌어 냈는데, 그 기운으로 포항의 압승을 이끌어 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23일, 군위, 문경, 영주, 울진지역을 찾아 유세 총력전을 펼친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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