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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떠나는 안경덕 장관 "일자리·중대재해법 시행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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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세종청사에서 이임식 개최
"노동자 생명·권익 위해 노력"

[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10일 "더 많은 청년 일자리와 더 나은 근로자의 삶의 질을 위해 추진해온 순간들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이르기까지 국민께 드린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1990년 4월 초임 사무관으로 시작해 여러분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달려온 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작년 이맘 때 인사청문회에서 국민들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일하는 모든 분들의 생명과 권익을 지켜드리겠다고 약속했던 순간들, 취임식을 통해 여러분과 진솔하게 소통하겠다는 약속했던 순간들이 있었다"며 회상했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2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2022.05.10 swimming@newspim.com

안 장관은 "국민들에게 어제보다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드린다는 보람과 자부심으로 열심히 달려가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진심과 노력을 기억하겠다"며 고용부 직원들에게 격려와 배려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당부했다.

그는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일터를 만드는 일이 얼마나 어렵고 수고스러운지 저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면서 "어려운 만큼 함께 일하는 동료를 격려하고 배려한다면 하루하루가 행복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서로에 대한 신뢰가 쌓이면 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지난해 5월 7일 취임 후 1년여간 고용부 장관으로 활동한 그는 이날 이임식 일정을 끝으로 장관직에서 물러난다. 퇴임 후에는 당분간 휴식을 취하겠다는 의사를 주변에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안 장관은 30년 가까이 고용부에 몸담아 온 정통 관료 출신이다. 1989년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고용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노동정책실장 등 고용·노동계 주요 보직을 모두 거쳤다.

고용부 장관 임기 동안에는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근로 현장의 안정과 노동자 보호를 위한 정책을 진두지휘했으며, 노동의 가치가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조직을 이끌어왔다.

한편 신임 고용부 장관으로 내정된 이정식 후보자는 오는 11일 취임식을 진행한다.

swimmi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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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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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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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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